수상 비행장 활주로
수상 비행장 활주로 Airfield Water Run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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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수상 비행장 활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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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irfield Water Runway |
해설문
국문
이 시설물은 수상비행기가 이착륙하던 활주로로, 일제강점기 때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발발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여수항공기지’ 내 시설물이다. 바다 쪽을 향해 완만한 경사를 이룬 활주로는 사각형 콘크리트 구조물을 이어 붙여 만든 바둑판 모양으로 되어 있다. 지금 이 자리에는 ㈜한국화약 여수 공장이 자리하고 있다.
이 유적은 아시아태평양전쟁과 관련된 전쟁 유적으로,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영문
Airfield Water Runway
This seaplane runway is a military facility built by Imperial Japan upon the start of the Pacific War (1941-1945)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The runway, which measures 210 m in length, was made by connecting rectangular concrete blocks to form a grid pattern. It gradually slopes down toward the sea.
As an archaeological site related to the Pacific War, this runway is meaningful as a venue for living history education.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일제강점기 당시 태평양전쟁이 발발하면서 일제가 구축한 군사시설로, 수상비행기가 이착륙하던 활주로이다. 활주로는 총 210m 길이로, 사각형 콘크리트 블록들을 바둑판 모양으로 이어 붙여 만들었으며, 바다 쪽을 향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이 유적은 태평양전쟁과 관련된 전쟁 유적으로,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참고자료
- 화학공장에 뚝 끊긴 비행장 활주로…현대사 생채기 고스란히, 한겨레, 2013.07.10.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5952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