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사 십육나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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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 십육나한도
Buddhist Painting of Suguksa Temple (Sixteen Arhats)
수국사십육나한도.jpg
대표명칭 수국사 십육나한도
영문명칭 Buddhist Painting of Suguksa Temple (Sixteen Arhats)
한자 守國寺 十六羅漢圖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2동 서오릉로23길 8-5
지정번호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43호
지정일 2007년 12월 27일
분류 유물/불교회화/괘불화/미륵불도
시대 대한제국시대
수량/면적 1幅
웹사이트 수국사 십육나한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십육나한도는 석가모니의 제자 중 열여섯 명을 그린 불화로, 나한(羅漢)은 깨달음을 얻어 석가에게 불법을 지키고 대중을 구제하라는 임무를 받은 자를 말한다.

수국사 십육나한도는 석가모니 삼존과 십육나한을 묘사한 불화로서, 사각으로 나눠진 면에 십육나한을 하나씩 묘사한 독특한 구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러한 화면분할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 서울과 경기지역의 팔상도, 나한도, 구품도 등에 사용된 구도로서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을 준다.

영문

Buddhist Painting of Suguksa Temple (Sixteen Arhats)

This Buddhist painting depicts Sakyamuni Buddha triad in the center and sixteen arhats, the perfected disciples of the Buddha.

It is one of the 13 paintings kept at Suguksa Temple, which were produced in 1907 by a royal order of King Gojong (r. 1863-1907) to pray for the well-being and longevity of the royal family members. Each arhat is painted in a square section, surrounding the triad. This composition was used in Buddhist paintings produced in the Seoul and Gyeonggi-do area betwee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영문 해설 내용

이 그림은 석가모니 삼존을 중심으로 부처의 제자인 십육나한을 그린 불화이다.

1907년 왕명으로 왕실의 안녕과 장수를 기원하며 제작한 13점의 수국사 불화 중 하나이다. 사각형의 구획을 두어 십육나한을 하나씩 묘사하였는데, 이러한 화면 구성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제작된 불화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