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첨경재
성주 첨경재 Cheomgyeongjae Ritual House, Seo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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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성주 첨경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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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heomgyeongjae Ritual House, Seongju |
한자 | 星州 瞻敬齋 |
주소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한개1길 40 (대산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1호 |
지정(등록)일 | 2004년 3월 1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제사유적/제사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4동 |
웹사이트 | 성주 첨경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첨경재는 성산이씨 후손들이 조상의 산소에 제사를 지낼 때 사용하던 곳이다. 첨경재란 이름에는 한개마을 뒤쪽 영취산의 불뫼등에 있는 여러 조상들의 산소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섬긴다는 뜻[瞻敬]이 담겼다.
첨경재, 모선당(慕先堂), 부속채를 포함하여 모두 3동으로 이루어졌다. 처음 세운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 지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첨경재 왼쪽에 있는 초가지붕의 모선당은 고직사(庫直舍)*로 첨경재가 일반 가정집과 그 쓰임새가 다름을 보여준다.
- 고직사: 특정 건물이나 물품 따위를 지키고 관리하던 사람이 살던 집.
영문
Cheomgyeongjae Ritual House, Seongju
This ritual house was built by the Seongsan Yi Clan for the preparation of ancestral rituals and the maintenance of the clan’s cemetery located on Yeongchwisan Mountain behind Hangae Village. The name Cheomgyeongjae means “Hall of Serving with Respect,” which expresses the clan’s attitude toward venerating their ancestors.
The complex consists of a main quarters, a custodian’s residence, and an auxiliary quarters. It is unknown when the ritual house was first established, and its buildings were constructed and renovated several times. The ritual house symbolizes how the Seongsan Yi Clan in Hangae Village has, over many generations, continued to praise the virtues of their ancestors and remember their origins.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한개마을 뒤쪽 영취산에 있는 성산이씨 선조들의 묘소를 관리하고 제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첨경재라는 이름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섬기는 곳’이라는 뜻이다.
현재 첨경재는 본채, 고직사, 부속채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세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고,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쳐 지었다. 한개마을 성산이씨 일원이 조상의 덕을 추모하고 자신의 근본을 잊지 않기 위해 대대로 지켜온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