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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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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사
전각안내, 선덕사 홈페이지
대표명칭 선덕사
한자 善德寺大寂光殿
시대 기타



해설문

기존 국문

선덕사는 1870년경 쌍월선사와 응월화상이 수행하던 도량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부터 쌍계암 또는 두타사라 불리던 암자가 1930년대 까지 남아 있었다. 조계종 종정 3·4·6대를 역임한 고암 대종사가 학전선원을 개원하고 학균종사와 조보현월 보살의 원력으로 중칭되었다. 이 사찰은 전체 건물이 목조로 이루어져 전통사찰의 보편적인 가람 양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불교문화유산인 묘법연화경 목판본류 3책을 보존하고 있다. 고암 대종사로부터 전해 내려온 이 경전은 문화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되어, ‘묘법연화경 3종’이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2003년에 지정되어있고 ‘선덕사 대적광전’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있다.

수정 국문

선덕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에 속한 사찰이다.

선덕사가 위치한 상효동 지역은 오래전부터 승려들이 수행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쌍계암 또는 두타사라 불리던 암자가 1930년대까지 있었고, 이후 지금의 선덕사 자리에는 선덕암이라는 암자가 있었다고 한다. 조계종 종정*을 역임한 고암 상언(古庵 祥彦, 1899~1988)이 손상좌**인 승려 학균(學均)에게 이곳에 사찰을 세울 것을 권하였고, 최용주 거사와 조근호(보현월) 보살의 시주로 1980년 사찰을 세울 부지를 마련하였다. 1982년 학전선원이 세워지면서 선덕사 중창을 위한 불사가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전통사찰의 보편적인 가람 양식에 따라 10여 동의 목조 전각이 지어졌다.

1993년에 완공된 선덕사 대적광전은 제주도 내 사찰 전각 중 유일한 중층 목조 건물이라는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또한 선덕사에는 고암 대종사가 소장하고 있던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3종이 전해지고 있으며, 모두 2003년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종정(宗正): 불교 종단의 최고 지도자
  • 손상좌(孫上佐): 제자의 제자

영문

영문 해설 내용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