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체부동 홍종문 가옥
| 체부동 홍종문 가옥 Hong Jong-mun’s House in Chebu-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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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체부동 홍종문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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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Hong Jong-mun’s House in Chebu-dong |
| 한자 | 體府洞 洪鍾文 家屋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33 (체부동) |
| 지정(등록) 종목 |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 |
| 지정(등록)일 | 1994년 2월 22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 시대 | 일제강점기 |
| 수량/면적 | 건물 2棟, 토지 468.2㎡ |
| 웹사이트 | 체부동 홍종문 가옥,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체부동 홍종문 가옥은 1913년경에 세워진 서울 지역의 전통 한옥이다. 1962년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장호 홍종문이 매입하여 현재 장호 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체부동 홍종문 가옥은 장대석으로 기단을 쌓고 사랑채와 안채를 한 채로 이어지게 배치하는 등 당시 서울 민가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이 가옥은 겹처마 팔작지붕과 전통적인 목구조 방식, 섬세한 목공 장식을 갖추고 있어, 서울 도심에 남아 있는 근대 시기 민가로서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뛰어나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영문
Hong Jong-mun’s House in Chebu-dong
This traditional Korean house was built circa 1913. It was purchased in 1962 by the entrepreneur Hong Jong-mun (1912-1999, pen name: Jangho), who also served as the president of the Korea Tennis Association. Today, the house is preserved as the Jangho Memorial Museum.
The house, which stands atop a stone block foundation, consists of a single building that includes both the men’s quarters and women’s quarters. It showcases traditional Korean architectural elements, such as its hip-and-gable roof with double eaves, wooden post-and-lintel structure, and finely crafted wooden ornamentation. As a rare example of an early 20th-century private residence surviving in the center of Seoul, the house holds great historical and architectural value. It was designated as a Seoul Folklore Cultural Heritage in 1994.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1913년경에 세워진 전통 한옥이다. 대한테니스협회장을 역임한 기업인 홍종문(1912-1999, 호: 장호)이 1962년에 매입하였고, 지금은 장호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장대석으로 쌓은 기단 위에 사랑채와 안채가 한 채로 이어지게 배치되어 있으며, 겹처마 팔작지붕과 전통적인 목구조 방식, 섬세한 목공 장식을 갖추고 있다. 서울 도심에 남아 있는 20세기 초 민가로서의 역사적·건축적 가치가 뛰어나 1994년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