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교동 최규하 가옥
서울 서교동 최규하 가옥 Choi Kyu-hah's House in Seogyo-dong, Seo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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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서울 서교동 최규하 가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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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hoi Kyu-hah's House in Seogyo-dong, Seoul |
한자 | 서울 西橋洞 崔圭夏 家屋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67-5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413호 |
지정(등록)일 | 2008년 10월 10일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인물기념시설/ |
수량/면적 | 1동, 지상2층 지하1층 ·건축면적 142.68㎡ ·연면적 300.05㎡ |
웹사이트 | 서울 서교동 최규하 가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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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집은 최규하 전 대통령이 제12대 국무총리로 임명된 1973년부터 삼청동 공관으로 이주한 1976년까지와 1980년에 대통령직을 사임한 후부터 2006년에 서거할 때까지 약 30여 년간 거주한 곳이다. 1970년대에 유행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층 구조인 도시주택으로 철근콘크리트와 벽돌을 혼합하여 벽을 쌓고 시멘트 기와지붕을 얹었다.
1972년에 지었고 1982년에 응접실 일부를 증축하였다. 지하층은 방과 주방 및 차고로, 1, 2층은 가운데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에 안방과 응접실, 서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지하층을 비롯하여 안방, 서재 등 1, 2층은 거주 당시의 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이 집은 1970-1980년대 정치적·사회적 변동을 겪었던 시기의 유적일 뿐만 아니라 고인 생전의 청렴하고 검소했던 생활상과 유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영문
Choi Kyu-hah’s House in Seogyo-dong, Seoul
This is the former residence of Choi Kyu-hah (1919-2006), the 10th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who served from October 1979 to August 1980. The house was built in 1972. The president lived here for roughly 30 years, from 1973 to 1976 and from 1980 to 2006.
This house is a two-story urban house with a basement, which is typical of houses built in the 1970s. The walls are made of reinforced concrete and bricks, and the house is covered with cement roof tiles.
The living room was extended in 1982. The basement consists of a room, kitchen, and garage. Above ground, there is a living room at the center of the house, with a master bedroom, reception room, reading room, and other rooms. Currently, the house has been preserved in the same condition as it was when it was lived in. The house is regarded as an invaluable historic site, as it contains not only relics of the past during Korea’s political and social turbulence in the 1970s and 1980s, but also the former president’s personal belongings that reveal his simple and frugal lifestyle.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대한민국 제10대 대통령인 최규하 전 대통령(재임기간 1979.10~1980.08)이 살던 집이다. 이 집은 1972년에 지어졌다. 최 전 대통령은 1973년~1976년, 1980년~2006년까지 약 30여 년간 이곳에서 거주하였다.
이 집은 1970년대에 유행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구조의 도시주택이다. 철근콘크리트와 벽돌을 혼합하여 벽을 쌓고 시멘트 기와지붕을 얹었다.
1982년에 응접실 일부를 증축하였다. 지하층은 방, 주방, 차고로 이루어져 있고, 지상층은 가운데 거실을 중심으로 안방, 응접실, 서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 집은 거주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이 집은 1970-1980년대 정치적·사회적 변동을 겪었던 시기의 유적일 뿐만 아니라 고인 생전의 청렴하고 검소했던 생활상과 유품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