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 구 강당
서울시립대학교 구 강당 Former Auditorium of the University of Seoul |
|
대표명칭 | 서울시립대학교 구 강당 |
---|---|
영문명칭 | Former Auditorium of the University of Seoul |
지정(등록) 종목 | 서울특별시 시도등록문화재 제6호 |
지정(등록)일 | 2020년 12월 17일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교육시설 |
수량/면적 | 건물 1동 |
웹사이트 | 서울시립대학교 구 강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서울시립대학교의 전신인 경성공립농업학교가 1937년 전농동 교사로 이전하면서 대강당으로 건립되어 학생들의 연극이나 공연 등의 행사나 세미나 장소로 활용되었다.
2001년 낡은 건물을 현대식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부와 외부를 보수하면서 새로운 건물의 명칭을 공모하여 ‘자작나무가 있는 마루(지형이 다른 곳에 비해 높은 곳)’의 의미를 담은 ‘자작마루’라는 명칭으로 이때부터 불리게 되었다.
2012년 및 2019년에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건물 내부의 마감재를 교체하고 천장의 목조 구조물을 드러내는 한편, 건물 외벽의 도색을 벗겨내고 본래 빨간 벽돌 구조를 살려 원형에 가깝게 개조하였다. 2020년 근대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문
Former Auditorium of the University of Seoul
This building was constructed in 1937 when Kyung Sung Public Agricultural College (today’s University of Seoul), founded in 1918, was relocated from Cheongnyangni-dong to Jeonnong-dong. It was used as a venue for seminars and events, such as student plays and concerts.
The building was remodeled in 2001 to be used as a modern multipurpose cultural space. At that time, a contest to choose a new name for the building was held. The winning name was Jajak Maru, meaning “Highland of White Birch,” as it is said that there were many white birch trees in the vicinity when the building was constructed.
In 2012 and 2019, the interior was repaired and reinforced, during which the interior finishings were replaced and the ceiling’s wooden structure was revealed. The exterior walls were also stripped of their paint and restored as best possible to reveal the original red brick structure. In 2020, the building was registered as a Seou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in recognition of its high value as an example of 20th-century architecture.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서울시립대학교의 전신인 경성공립농업학교가 일제강점기인 1918년 청량리동에서 개교한 후 1937년 전농동으로 이전하면서 건립되었다. 이후 학생들의 연극이나 공연 등의 행사와 세미나 장소로 활용되었다.
2001년에는 이 건물을 현대식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체 개조공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건물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하였는데, 건축 당시 이 건물 주변에 자작나무가 많았다고 해서 ‘자작나무가 있는 마루(지형이 다른 곳에 비해 높은 곳)’라는 뜻의 ‘자작마루’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2012년 및 2019년에는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건물 내부의 마감재를 교체하고 천장의 목조 구조물을 드러내는 한편, 건물 외벽의 도색을 벗겨내고 본래 빨간 벽돌 구조를 살려 원형에 가깝게 개조하였다. 2020년 20세기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참고자료
- 자작마루,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 안내. https://www.uos.ac.kr/kor/html/auos/guide/map/map_view18.do?epTicket=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