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우 초상 및 함
서경우 초상 및 함 Portrait of Seo Gyeong-u and Storage Ca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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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서경우 초상 및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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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ortrait of Seo Gyeong-u and Storage Case |
한자 | 徐景雨 肖像 및 函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1897호 |
지정(등록)일 | 2016년 5월 3일 |
분류 | 유물/일반회화/인물화/초상화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건 2점(초상화 1폭, 함 1점) |
웹사이트 | 서경우 초상 및 함,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조선중기 문신으로 우의정을 지낸 서경우(徐景雨, 1573~1645)는 1603년(선조 36) 정시문과에 급제하여 승지, 대사간, 이조참판, 형조판서 등 요직을 거쳐 정승에 오른 인물로 정묘호란 때 강화도로 임금을 호종하였고 진하사(進賀使)로 청나라를 다녀왔다. 서경우의 초상은 장년기에 그린 그림으로 교의자에 반우향으로 앉아서 손을 모은 형태로 인물을 간결하게 표현한 조선중기 전형적인 공신도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초상은 서경우의 풍만한 풍채와 굳센 절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화법의 정교함이 두드러진 작품이다. 더욱이 서성-서경우-서문중으로 이어지는 조선중기 근기지역 사대부 집안인 대구서씨 계보에서 중요한 인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영문
Portrait of Seo Gyeong-u and Storage Case
This is a portrait of Seo Gyeong-u (1573-1645), a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During the Manchu invasion of 1627, Seo Gyeong-u escorted the king to Ganghwado Island. In 1643, he was sent to Qing China as an official envoy. The following year, he became third state councilor. The portrait of Seo Gyeong-u has been well preserved its original appearance without any significant damage, showing the outstanding quality and characteristics of portraits of the 17th century.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인 서경우(1573-1645)의 초상화이다. 서경우는 1627년 정묘호란 때 강화도로 임금을 호종하였고, 1643년에는 사신으로 청나라에 다녀왔으며, 1644년 우의정이 되었다. 서경우의 초상화는 큰 손상 없이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17세기 초상화의 우수성과 특징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