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봉리 석조보살입상
상주 신봉리 석조보살입상 Stone Seated Bodhisattva in Sinbong-ri, S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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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주 신봉리 석조보살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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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Seated Bodhisattva in Sinbong-ri, Sangju |
한자 | 尙州 新鳳里 石造菩薩立像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신봉리 산2-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126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보살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상주 신봉리 석조보살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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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상주 신봉리 석조보살입상은 넓적한 화강암에 돋을새김한 보살상이다. 머리에는 3면 보관*을 쓰고 있고 관에는 작은 부처 3구가 장식되어 있다. 얼굴은 손상이 심하나 윤곽이 풍만하고 양쪽 어깨에 걸친 옷은 주름이 간결하고 두껍게 표현돼 있다. 몸의 뒷부분에는 빛을 표현하여 불꽃무늬가 새겨진 둥근 형태의 머리 광배와 배(舟) 모양의 몸 광배를 1줄의 굵은 선으로 조각하였다. 간결하고 거친 표현 양식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3면 보관: 보살상 머리 부분 장식의 한 형식. 정면과 좌우에 장식을 붙인 것.
영문
Stone Seated Bodhisattva in Sinbong-ri, Sangju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early Goryeo period (918-1392).
It depicts a bodhisattva which is carved in relief on a wide and flat granite stone. The body and head are surrounded by halos. The head halo features a flame design. The bodhisattva is wearing a crown decorated with three manifestations of the Buddha.
The protective pavilion was built in 2006, and prior to this it was kept outdoors, so the statue's facial features are severely worn.
영문 해설 내용
이 상은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넓적한 화강암에 보살의 모습을 돋을새김 하였다. 보살의 주위에는 머리광배와 몸광배를 나타냈고, 머리광배는 불꽃 무늬로 장식하였다. 보살은 화불 3구가 새겨진 보관을 쓰고 있다.
현재 보살상이 모셔져 있는 보호각은 2006년에 지은 것이다. 그 전에는 오랜 기간 노천에 있었기 때문에 얼굴 부분이 심하게 손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