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승곡리 추원당
상주 승곡리 추원당 Chuwondang Shrine in Seunggok-ri, S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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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주 승곡리 추원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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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huwondang Shrine in Seunggok-ri, Sangju |
한자 | 尙州 升谷里 追遠堂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 양진당길 59-15 (승곡리)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141호 |
지정(등록)일 | 2002년 10월 14일 |
분류 |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881㎡ |
웹사이트 | 상주 승곡리 추원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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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추원당은 영조 35년(1759)에 세워진 건물로서 조선 중기에 이름을 떨친 선비 조정(趙靖, 1555∼1636)을 대대로 모시는 불천위 사당이다. 조정은 임진왜란이 벌어지자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으며 당시 상황을 기록한 ‘조정 임진란 기록 일괄(보물 제1003호)’을 남겨 임진왜란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남겼다. 강당은 1952년에 옮겨 세웠으며 마루를 높게 지은 것이 특징이다.
2007년 12월에 유림의 결정으로 장천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나 문화재 명칭은 변경하지 않았다.
영문
Chuwondang Shrine in Seunggok-ri, Sangju
This shrine was built to commemorate Jo Jeong (1555-1636), a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Jo was born in Sangju where he mobilized a civilian army to fight the invaders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He recorded the circumstances of the war, and this diary was designated as Treasure No. 1003. He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605 and served various official posts.
Chuwondang Shrine was built in 1759. A lecture hall was built in front of it in 1952. In 2007, with the decision of local Confucian scholars, the shrine and lecture hall were merged to form Jangcheonseowon Confucian Academy.
영문 해설 내용
추원당은 조선시대의 문신인 조정(1555-1636)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조정은 상주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하였다. 전쟁 기간 동안 당시의 상황을 직접 기록하였고, 이 일기가 보물 제1003호로 지정되었다. 1605년에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추원당은 1759년에 건립되었다. 추원당 앞에는 1952년에 세워진 강당이 있다. 2007년 지역 유림의 결정으로 추원당과 강당을 합해 장천서원으로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