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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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Tortoise-shaped Pedestal from Muyang-dong, Sangju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영문명칭 Tortoise-shaped Pedestal from Muyang-dong, Sangju
한자 尙州 武陽洞 石造龜趺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거동동 산 99-10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129호
지정(등록)일 1985년 8월 5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귀부이수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상주 무양동 석조귀부는 원래 ‘비석거리’라고 전해지는 곳에 있던 것을 도로 정비 사업으로 인해 지금 위치로 옮겼다. 귀부란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을 말한다. 비석의 몸체인 비신과 비신 위에 올리는 머릿돌, 이수는 전해지지 않아 비석의 주인을 알 수 없다. 등 쪽의 연꽃무늬는 조선 전기에 유행한 수법이므로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문

Tortoise-shaped Pedestal from Muyang-dong, Sangju

This tortoise-shaped pedestal was made to support a stone stele. Since the body stone with inscriptions and the capstone are missing, it is unknown in whose honor the stele was erected.

In the middle of its back, there is a rectangular platform, partially surrounded by a lotus petal design. Based on its simple style with no decorative structures, it can be presumed that this pedestal was built in the early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In 1978, it was moved from Muyang-dong to its current location due to a road maintenance project.

영문 해설 내용

거북 모양의 이 석조각은 비석을 받치던 받침돌이다. 비문이 새겨져 있던 몸돌과 머릿돌이 없어졌기 때문에, 누구를 위해 세워진 비석인지는 알 수 없다.

등 중앙에는 사각형의 비좌가 있고, 그 주위에 연꽃무늬를 둘렀다. 장식이 거의 없는 단조로운 양식으로 볼 때, 이 귀부는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무양동에 있던 것을 도로 정비 사업으로 인해 1978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