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무곡리 삼층석탑
상주 무곡리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in Mugok-ri, S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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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주 무곡리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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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in Mugok-ri, Sangju |
한자 | 尙州 茂谷里 三層石塔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공성면 무곡리 산46-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128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상주 무곡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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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무곡리 삼층석탑은 연암산(기양산)의 옛 절터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82년에 마을 사람들이 발견하여 산 아래 밭으로 옮겨 놓은 것이다. 탑의 양식 등으로 보아 고려 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석탑의 몸통인 탑신의 1, 2층 몸돌이 없어지긴 하였으나 3층 석탑으로 추정되는 재료를 갖추고 있었다. 1991년에 복원하여 지금 위치에 다시 세우면서 2층 기단에 3층 탑신이라는 구조를 갖추어 복원하였다. 제1 탑신에 여닫을 수 있는 창, 문비를 만들고 자물쇠와 문고리를 본떠 새겼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Mugok-ri, Sangju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n 1982, people of the village discovered it collapsed at an old temple site in Giyangsan Mountain and moved it to a field beneath the mountain, after which it was rebuilt at its current location in 1991.
It is composed of a two-tiered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The first and second body stones were newly made since the originals were missing.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양산의 옛 절터에 무너져 있던 것을 1982년에 마을 사람들이 발견해서 산 아래 밭으로 옮겨 놓았고, 1991년 현재 위치에 다시 세웠다.
2단으로 된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둥근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1층과 2층의 몸돌은 없어져서 다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