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 Stone Standing Avalokitesvara Bodhisattva in Mokga-ri, Sang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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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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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Standing Avalokitesvara Bodhisattva in Mokga-ri, Sangju |
한자 | 尙州 木可里 石造觀世音菩薩立像 |
주소 |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목가리 산6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437호 |
지정(등록)일 | 2003년 4월 14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금속조/보살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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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고려 전기의 관세음보살상은 대부분 협시불*이거나 앉아있는 형태지만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은 단독불이고 서 있다는 특징이 있다. 전체적으로 비례가 맞지는 않으나 머리에 쓴 보관은 다른 부처에서 찾아보지 못한 양식이며 중앙에 부처 1구를 조각한 것이 독특하다. 이 불상의 양식과 주변에서 확인되는 자기·기와조각 등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 협시불: 본존(本尊)을 좌우에서 모시고 있는 불상
영문
Stone Standing Avalokitesvara Bodhisattva in Mokga-ri, Sangju
This statue depicts Avalokitesvara, the bodhisattva of great compassion, and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Avalokitesvara statues from this period are usually depicted in a seated position and are part of a buddha triad. However, here, Avalokitesvara is depicted standing and is alone. The statue is misproportioned, as its head bigger than it should for such a small body. The bodhisattva is wearing a crown decorated with a buddha.
Shards of roof tiles and porcelain from the Goryeo period (918-1392) were also discovered around the statue.
영문 해설 내용
관세음보살을 나타낸 이 석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에 조성된 보살상은 주로 삼존불의 협시보살이거나 앉아있는 형태인데, 이 상은 서 있는 자세이며 단독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사례이다. 몸의 크기에 비해 머리가 커서 전체적으로 비례가 맞지 않는다. 머리에는 화불 1구가 조각된 보관을 쓰고 있다.
불상 주변에서는 고려시대의 기와 조각과 자기 조각들이 발견되었다.
참고
- "상주 목가리 석조관음보살입상", 산길나그네와 옛님, 네이버 블로그,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