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김씨 시조 김수 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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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김씨 시조 김수 단소
Altar for Kim Su, the Founder of the Sangsan Kim Clan
"시조 휘 수(보윤공) 할아버님", 상산의 얼, 다음 블로그, 2007.05.17.
대표명칭 상산김씨 시조 김수 단소
영문명칭 Altar for Kim Su, the Founder of the Sangsan Kim Clan
한자 商山金氏 始祖 金需 壇所
주소 경상북도 상주시 신봉동 222-2번지(구월산)
시대 조선시대



해설문

국문

이 단소는 신라 말기에서 고려 건국 초기에 활동한 인물로 보윤 벼슬을 지낸 상산김씨 시조 김수(金需)의 단소입니다.

묘소는 세월이 흘러 전함을 잃게 되어 1962년 제단을 조성하였다. 제단은 고려시대 무덤 양식의 전형인 네모꼴로 조성하였다. 사방7.5m 높이1.2m로 하고 제단앞에 2m의 비석을 세워 고려보윤상산김공수지단(高麗甫尹商山金公需之壇)이라고 새겼으며 상석과 향로석을 각각 갖추고 3단으로 뜰을 조성하여 문인석,장명등,망주석,사자석등을 두었으며 제향은 매년 양력 5월 5일로 정하였다. 제단이 조성된 뒤 1967년에 봉의재를 창건하고 2016년에 상산김씨유래비와 2017년에 상산김씨상계선조합사제단비를 각각 건립하고 2018년에 단소경계에 나지막하게 아담한 담을 둘렀다. 상산김씨는 상주를 대표하는 토착 성씨로 고려와 조선을 이어 오면서 고관 대작과 현달한 이들이 연이어져 지체 높은 가문이 되었으며, 상주에 사는 성씨중 20여 가문이 고려 말기에서 조선 중기에 이르기 까지 상산김씨와 혼인을 통해 상주에 정착하여 맥을 이어가고 있다.

영문

Altar for Kim Su, the Founder of the Sangsan Kim Clan

This altar commemorates Kim Su, a civil official of the early period of the Goryeo dynasty (918-1392) and the founder of the Sangsan Kim clan.

The altar was built in 1962 by the grand assembly of the clan. It was made in the style of Goryeo-period tomb, as the location of Kim Su’s actual tomb is unknown. The altar consists of three tiers. In the top tier at the rear, there is an earthen tomb mound. It is square in shape and measures 7.5 m in length and width and 1.2 m in height. The base of the earthen mound is surrounded by stone bricks. In front of the mound is a stele with an inscription that reads “The altar of Kim Su of the Sangsan Kim clan, a civil official of the Goryeo period.” There is a stone table and stone incense table in front of the stele and a civil official statue on either side. In the middle tier, there is a stone lantern, a pair of lion statues, and a pair of stone pillars. In the lower tier, there is a stone path leading up to the altar.

To the left of the main altar is an altar honoring the clan’s ancestors which was added in 2017. It consists of a stone table and a stele that lists the names of all 40 individuals who comprise the 2nd to 10th generations of the clan. There is also a stele that records the origin story of the clan which was erected in 2016.

To the right of the main altar is a ritual house called Bonguijae that was built in 1967. It is used during various clan events, especially during the preparation of the yearly ancestral ritual, which is performed on May 5.

Sangsan is the former name of the Sangju area. The Sangsan Kim clan is the representative family of this area, which produced many high-ranking officials and scholars over the Goryeo and Joseon (1392-1910) periods. During the Joseon period, families from more than 20 other clans settled in the Sangju area via marriage with the members of the clan.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고려시대의 문신이자 상산김씨 시조인 김수의 제단이 있는 곳이다.

원래 묘소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현재의 단소는 고려시대 묘역의 양식에 따라 1962년 상산김씨대종회에서 조성하였다. 단소는 3단의 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가로와 세로 길이가 모두 7.5m이고 높이는 1.2m인 네모난 봉분 형태의 제단이 있다. 하단에는 봉분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호석을 둘렀다. 제단 앞에 서 있는 비석에 새겨진 글은 '고려시대 문관 벼슬을 지낸 상산김씨 김수의 제단'이라는 뜻이다. 비석 앞에는 상석과 향로석이 있고, 양옆에는 문인석이 있다. 중간 단에는 장명등 1기, 사자석 1쌍, 망주석 1쌍을 두었다. 맨 아랫단에는 제단으로 가는 돌길이 놓여있다.

단소 왼쪽에는 2017년에 세운 상산김씨상계선조합사제단비가 있다. 이 비석에는 상산김씨 2대부터 10대까지의 선조 40분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밖에 2016년에 세운 상산김씨유래비도 있다.

단소 오른쪽에 있는 봉의재는 1967년에 지은 것으로, 제사 준비 및 각종 문중 행사를 위한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매년 양력 5월 5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상산은 지금의 상주 지역을 가리키는 옛 지명이다. 상산김씨는 상주 지역을 대표하는 성씨로, 고려와 조선을 이어오면서 높은 벼슬을 지내거나 학문과 덕행으로 이름이 높은 이들이 많아 명문가로 발전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약 20여 가문이 상산김씨와의 혼인을 통해 상주 지역에 정착하였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