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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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Samgyeongsa Temple
삼경사목조아미타여래좌상.jpg
대표명칭 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영문명칭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Samgyeongsa Temple
한자 三景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118
지정번호 시도유형문화재 제236호
지정일 2015년 12월 28일
분류 유물/불교조각/금속조/불상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삼경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삼경사 불상은 불교에서 서방 극락정토에 머물며 중생을 극락으로 이끄는 아미타부처이다. 불상을 만든 내력을 적은 기록에 따르면, 삼경사 아미타부처는 숙종 34년(1708)에 법종(法宗) 스님이 만들어 이름을 알 수 없는 절의 하서전(下西殿)에 봉안한 것이라고 한다.

법종은 17세기에 활약한 무염(無染), 도우(道祐) 등을 계승한 스님으로, 이 불상에서 볼 수 있는 수척한 얼굴과 길쭉한 상체는 법종만의 특징이다.

삼경사 아미타부처는 만든 시기, 만든 사람과 유파(流派)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례가 드문 18세기 전반의 불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영문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Samgyeongsa Temple

This is a statue of Amitabha, the Buddha of Western Paradise. It is believed that all beings who call the name of Amitabha while reflecting on his meritorious virtues can be reborn in the Buddhist paradise of the West.

This statue was created in 1708 by Monk Beopjong (1670-1733), a dedicated Buddhist sculptor. The slender face and elongated upper body are characteristics typical of Beopjong’s designs. Various relics, hidden within the statue's body, were found intact.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아미타불을 나타낸 것이다. 아미타불의 공덕을 기리고 그의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1708년 조각승 법종이 조성한 것으로, 작고 소박한 얼굴과 길쭉한 상체는 법종이 제작한 불상의 특징이다. 복장유물이 완전한 상태로 함께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