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와룡동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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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와룡동 사지
Temple Site in Waryong-dong, Sacheon
사천 와룡산 자락에 있는 와룡동사지”, 사천시 공식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2019.05.27.
대표명칭 사천 와룡동 사지
영문명칭 Temple Site in Waryong-dong, Sacheon
한자 泗川 臥龍洞 寺址
주소 경상남도 사천시 와룡동 279번지
지정번호 시도기념물 제179호
지정일 1997년 12월 31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수량/면적 10,346㎡
웹사이트 사천 와룡동 사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사천 와룡동사지는 와룡산 와룡골 안에 있는 옛 절터이다.

임진왜란 때 이 절에 있던 승려들이 왜군과 싸웠다고 전해지고 있어, 그 이후에 폐허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 절터에는 축대*와 주춧돌 등이 남아 있으며, 주변에서는 기와 조각들이 나왔다.

전설에는 가야의 시조인 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허황후의 오빠인 장유화상을 따라 궁궐을 버리고 출가하였는데, 와룡사와 구룡사에서 도를 닦고 지리산으로 들어가 부처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축대(築臺): 높이 쌓아 올린 대나 터

영문

Temple Site in Waryong-dong, Sacheon

This is the former site of a Buddhist temple. As the name and history of the temple are unknown, the site is named after the neighborhood in which it is located. It is presumed that the temple existed until the middl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his site is now paddy fields and residential properties, but there are remnants of a stone foundation or platform and pillar base stones. Roof tile shards were also excavated in the area.

It is said that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the monks of this temple fought against the Japanese troops.

영문 해설 내용

와룡산에 있는 이 절터는 이곳에 있던 절의 이름이나 유래에 대해 알려진 것이 없어서 지역 이름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이 절은 조선시대 중기까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곳은 주택과 논으로 변하였으나 축대와 주춧돌 등이 남아 있으며, 주변에서 기와조각이 출토되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 이 절에 있던 승려들이 일본군과 싸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