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성내리 비자나무
사천 성내리 비자나무 Japanese Torreya of Seongnae-ri, Sa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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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사천 성내리 비자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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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Japanese Torreya of Seongnae-ri, Sacheon |
한자 | 泗川 城內里 비자나무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곤양면 성내리 194-9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287호 |
지정(등록)일 | 1962년 11월 9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기념 |
수량/면적 | 1주 |
웹사이트 | 사천 성내리 비자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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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사천 성내리 비자나무는 조선 시대 관아에서 직접 관아의 정문 앞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자나무의 높이는 21m, 가슴높이 둘레는 약 3.8m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나이가 많고 크기가 크다.
처음에는 암나무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몇 개의 가지에 수꽃이 달린다고도 한다. 그 이유는 약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작은 수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이것이 암나무에 영향을 주어 비자나무에 성전환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비자나무는 우리나라 내장산을 기준으로 남쪽에서 자라고 있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수로 많이 심으며, 열매는 구충제 및 변비 치료제, 기름을 짜는 데 쓰인다.
사천 성내리 비자나무는 오랜 세월 살아온 나무로 문학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Japanese Torreya of Seongnae-ri, Sacheon
Japanese Torreya (Torreya nucifera (L.) Siebold et Zucc) is an evergreen coniferous tree in the family Taxaceae. It is usually found in the warm regions of Korea and Japan. Its wood is used in construction, furniture making, and sculpture, and its fruits are used as a treatment for parasites and constipation.
It is said that this tree was planted in front of the main gate of the local government office during the Joseon period (1392-1910). It is over 300 years old and is believed to be a female tree, although male flowers have been recently spotted on a few branches.
The tree measures 21 m in height and its crown is 3.8 m in circumference.
영문 해설 내용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이다. 한국과 일본 등지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란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조각재 등으로 많이 쓰이고, 열매는 구충제와 변비 치료제 등으로 쓰인다.
성내리의 비자나무는 조선시대 관아의 정문 앞에 심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는 3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암나무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몇 개의 가지에 수꽃이 달린다고도 한다.
높이는 21m, 가슴높이 둘레는 약 3.8m이다.
참고
- ”Torreya nucifera“,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