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다솔사 응진전
사천 다솔사 응진전 Eungjinjeon Hall of Dasolsa Temple, Sa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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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사천 다솔사 응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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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Eungjinjeon Hall of Dasolsa Temple, Sacheon |
한자 | 泗川 多率寺 應眞殿 |
주소 |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다솔사길 417 (용산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
지정(등록)일 | 1985년 11월 14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
수량/면적 | 1동/30㎡ |
웹사이트 | 사천 다솔사 응진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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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사천 다솔사 응진전은 응진을 모신 건물이다. 응진은 다른 말로 나한(羅漢), 아라한(阿羅漢)으로 불리며 부처를 따르는 수행자를 가리킨다. 보통 규모가 작은 응진전에는 나한 16명을 모시고, 규모가 큰 응진전에는 나한 500명을 모신다. 다솔사 응진전에는 나한 16명을 모셨다.
이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작고 아담하다. 지붕은 3개의 도리*로 짜 맞추었다. 기둥 위에는 새 머리와 날개 모양으로 조각 2개를 아래위로 짜고, 기둥 사이에는 꽃 모양으로 조각한 판재**로 지붕을 받치고 있어 작지만 화려한 모습이다.
건물 안에는 마룻바닥을 깔고, 천장은 네모진 틀 안에 판재를 끼우고 화려한 꽃 모양의 무늬를 새겼다. 규모는 작고 소박하지만 세부적으로 장식을 잘 다듬었고, 내부를 화려하게 꾸몄기에 가치가 높다.
- 도리: 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
- 판재(板材): 널빤지로 된 재목
영문
Eungjinjeon Hall of Dasolsa Temple, Sacheon
Eungjinjeon is a Buddhist worship hall which enshrines statues of Sakyamuni, the Buddha, and arhats, the perfected disciples of the Buddha.
This hall was built in 636 by monk Jajang (590-658). It was burned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and was rebuilt in 1680. Recently in 2007, the building was dismantled and renovated. Inside, there is a wooden statue of Sakyamuni in the center, with statues of arhats to each side.
영문 해설 내용
응진전은 석가모니불과 그 제자인 나한을 모시는 불전이다.
다솔사 응진전은 636년 자장율사(590-658)가 처음 지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80년에 다시 지었다. 현재의 건물은 2007년에 해체 보수한 것이다. 내부에는 목조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나한상이 배치되어 있다.
참고
- “문화재 보수”, 사천시 시정백서.
- “다솔사 응진전 목조여래상”, 경남관광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