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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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조삼경
Buljo samgyeong (The Three Sutras)
불조삼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불조삼경
영문명칭 Buljo samgyeong (The Three Sutras)
한자 佛祖 三經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미술관 리움 (한남동)
국가유산 종목 보물 제694-1호
지정(등록)일 1981년 3월 18일
분류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사찰본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권1책
웹사이트 불조삼경,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불조는 부처와 조사*를 말하며, 삼경은 불설사십이장경과 ‘불유교경’과 ‘위산경책’ 등 세 경전을 일컫는다. 이 불조 삼경은 원나라 판본을 바탕으로 하여 1361년에 전주 원암사에서 간행한 목판본 1책이다. 1384년에 간행한 판본과 달리 판면에 경계를 나타내는 선이 없다. 보존 상태가 아주 좋으며 고려 시대 불교 연구와 인쇄 출판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이 불조 삼경은 오직 한국에만 전하고 있다.


  • 조사(祖師): 종파를 세운 승려나 후세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승려

영문

Buljo samgyeong (The Three Sutras)

This book consists of three scriptures passed down by the Buddha and a sage monk, namely the Sutra in Forty-Two Chapters, the Sutra of the Deathbed Injunction, and Guishan’s Admonitions. It was printed at Wonamsa Temple in Jeonju in 1361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and is a copy of an edition made in Yuan China (1271-1368).

Sutra in Forty-Two Chapters is the first sutra introduced to China from India, and it presents the main teachings of the Buddha conveyed in 42 chapters. Sutra of the Deathbed Injunction records the last lecture of the Buddha to his disciples before he entered Nirvana. Guishan’s Admonitions is the record of Master Guishan Lingyou (771-853), who founded the Guiyang school of Chan Buddhism during the Chinese Tang dynasty (618-705). These three scriptures were annotated by Shusui (1072-1147), an eminent monk of Song China (960-1279). Later, the scriptures with annotations were compiled into a single book by Mengshan Deyi (1231-1308), an eminent monk of Yuan China, who added his own preface. The version of the book with the preface written by Mengshan can only be found in Korea.

The book has been preserved in very good condition and is valuable in the study of Goryeo Buddhism and printing culture.

영문 해설 내용

이 경전은 부처와 조사가 전하는 세 가지 경전으로, 『불설사십이장경』, 『불유교경』, 『위산경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원나라에서 만들어진 판본을 바탕으로 하여, 고려시대인 1361년 전주 원암사에서 간행하였다.

『불설사십이장경』은 인도에서 중국에 전래된 최초의 경전으로, 부처의 주요 가르침을 42장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불유교경』은 석가모니가 열반에 들기 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설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위산경책』은 위앙종의 창시자인 위산 영우(771-853)의 어록이다. 세 불경에 대해 송나라 승려 수수(1072-1147)가 주석을 달았고, 원나라 승려 몽산덕이(1231-1308)가 하나로 모아 서문을 쓰고 편찬하였다. 몽산이 서문을 남긴 불조삼경은 한국에만 전해진다.

보존상태가 아주 좋으며, 고려시대 불교 및 인쇄 출판 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