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 능안골 고분군 Ancient Tombs in Neungangol, Buy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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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부여 능안골 고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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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ncient Tombs in Neungangol, Buyeo |
한자 | 扶餘 陵안골 古墳群 |
주소 |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75-7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사적 제420호 |
지정(등록)일 | 2000년 7월 22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고분군 |
시대 | 백제 |
수량/면적 | 164,701㎡ |
웹사이트 | 부여 능안골 고분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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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3차 발굴지
부여 능안골 고분군 3차 발굴지는 2018년 발굴 조사지로 사비백제 시대 석실분* 4기에 대한 정밀 발굴이 이루어진 곳이다.
조사 결과, 1호 고분에서 매장 이후에 석재를 반출한 흔적이 확인되어 주목을 받았는데, 파묘** 또는 이장*** 등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분 내 출토 유물로는 화형장식**** 관고리와 관못 등이 있다.
부여 능안골 고분군은 사비백제 귀족 계층의 무덤군으로 1995~1996년 발굴 조사를 통해 도굴되지 않은 백제 시대 석실분을 포함하여 총 60여 기의 고분이 확인되어 2000년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부여 능안골 고분군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백제 고분 석실분 34기, 수혈유구***** 29기 등이 확인되었다.
- 돌로 널을 안치하는 방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아 올려 봉토를 만든 무덤.
- 옮기거나 고쳐 묻기 위하여 무덤을 파냄.
- 무덤을 옮겨 씀.
- 꽃 모양의 장식.
- 땅 표면에서 아래로 파 내려간 구멍.
4차 발굴지
부여 능안골 고분군 4차 발굴지는 2019년 발굴 조사지로 사비백제 시대 석실분* 5기와 수혈유구** 1기에 대한 정밀 발굴이 이루어진 곳이다.
조사 결과, 깬돌로 쌓은 단면의 아치형 석실분(1호), 판석으로 쌓은 단면의 육각형 석실분(3호), 입구 시설이 없는 석실분(5호) 등 다양한 구조의 무덤이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무덤 간 선후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다. 고분 내에서 출토된 유물은 많지 않으나 관정, 관고리 등이 출토되었으며, 이 중 4호분 내부에서는 금동제 이식****이 출토되었다.
부여 능안골 고분군은 사비백제 귀족 계층의 무덤군으로 1995~1996년 발굴 조사를 통해 도굴되지 않은 백제 시대 석실분을 포함하여 총 60여 기의 고분이 확인되어 2000년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부여 능안골 고분군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총 3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는데, 그 결과 백제고분 석실분 34기, 수혈유구 29기 등이 확인되었다.
- 돌로 널을 안치하는 방을 만들고 그 위에 흙을 쌓아 올려 봉토를 만든 무덤.
- 땅 표면에서 아래로 파 내려간 구멍.
- 1호, 3호, 5호 순으로 조성됨.
- 금박을 입혔거나 금으로 도금한 귀걸이.
영문
Ancient Tombs in Neungangol, Buyeo
Third Excavation Site
The Ancient Tombs in Neungangol are tombs of the aristocratic class of the Baekje kingdom (18 BCE–660 CE) dating to the 6th-7th centuries. Through an excavation conducted in 1995-1996, about 60 tombs, including stone chamber tombs which had not been looted, were excavated and designated collectively as Historic Site No. 420 in 2000. During three additional excavations in 2017-2019, 34 Baekje tombs and 29 pit remains were verified.
The third excavation site is where a detailed excavation of four stone chamber tombs of the Baekje period was conducted in 2018. In Tomb No. 1, evidence that the tomb had been rebuilt or moved was found. Excavated artifacts included coffin rings with flower-shaped decorations and coffin nails.
Fourth Excavation Site
The Ancient Tombs in Neungangol are tombs of the aristocratic class of the Baekje kingdom (18 BCE–660 CE) dating to the 6th-7th centuries. Through an excavation conducted in 1995-1996, about 60 tombs, including stone chamber tombs which had not been looted, were excavated and designated collectively as Historic Site No. 420 in 2000. During three additional excavations in 2017-2019, 34 Baekje tombs and 29 pit remains were verified.
The fourth excavation site is where a detailed excavation of five stone chamber tombs of the Baekje period and one pit structure was conducted in 2019. Tombs with various structures such as an arched stone chamber tomb (No. 1), hexagonal stone chamber tomb (No. 3), and stone chamber tomb with no entrance (No. 5), were verified. Excavated artifacts included coffin rings and coffin nails, as well as gilt-bronze earrings which were discovered in Tomb No. 4.
영문 해설 내용
3차 발굴지
능안골 고분군은 6-7세기 백제 귀족 계층의 무덤이다. 1995-1996년에 실시된 발굴조사를 통해, 도굴되지 않은 백제 석실분을 포함하여 약 60여 기의 고분이 발견되어 2000년에 사적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2017-2019년에 총 3차례의 발굴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으며, 백제 고분 34기와 수혈유구 29기 등이 확인되었다.
3차 발굴지는 2018년에 백제시대 석실분 4기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곳이다. 1호 고분에서는 파묘 또는 이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꽃 모양 장식이 달린 관고리와 관못 등이 있다.
4차 발굴지
능안골 고분군은 6-7세기 백제 귀족 계층의 무덤이다. 1995-1996년에 실시된 발굴조사를 통해, 도굴되지 않은 백제 석실분을 포함하여 약 60여 기의 고분이 발견되어 2000년에 사적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2017-2019년에 총 3차례의 발굴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으며, 백제 고분 34기와 수혈유구 29기 등이 확인되었다.
4차 발굴지는 2019년에 백제시대 석실분 5기와 수혈유구 1기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곳이다. 아치형 석실분(1호), 육각형 석실분(3호), 입구 시설이 없는 석실분(5호) 등 다양한 구조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출토 유물로는 관고리와 관못 등이 있으며, 특히 4호분에서는 금동귀걸이가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