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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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Natural Habitat of White Forsythias, Buan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영문명칭 Natural Habitat of White Forsythias, Buan
한자 扶安 尾扇나무 自生地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중계리 산19-4번지
지정(등록) 종목 천연기념물 제370호
지정(등록)일 1992년 10월 26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웹사이트 "부안 미선나무 자생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미선나무는 개나리와 같은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데, 세계에서 단 한 종류밖에 없고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이다.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며 열매가 둥근 부채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미선나무라고 불린다. 나무의 높이는 1~1.5m 정도이며, 가지 끝은 땅으로 처져 있다. 부안의 미선나무 자생지는 변산반도 직소천(直沼川)과 백천(百川)의 산기슭에 있으며, 그 수가 많고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이 지역은 미선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남쪽 지역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영문

White forsythia (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is a deciduous shrub in the family Oleaceae. It is unique to Korea and is a monotypic genus of this family. It grows 1-1.5 m tall, and its flowers bloom in early spring before the new leaves appear.

The natural habitat of white forsythias in Buan is located on a hilly area near Jiksocheon and Baekcheon Streams. The area boasts many healthy trees. This location is the southernmost limit of this tree’s natural range in the Korean Peninsula.

영문 해설 내용

미선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한국이 원산지이며, 세계적으로 1속 밖에 없는 희귀한 식물이다. 나무의 높이는 1-1.5m 정도이며, 이른 봄에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부안의 미선나무 자생지는 직소천과 백천 냇가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개체 수가 많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이 지역은 한반도에서 미선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남쪽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