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삼층석탑(유형문화재)
부석사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s of Buseok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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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부석사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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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s of Buseoksa Temple |
한자 | 浮石寺三層石塔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0호 |
지정(등록)일 | 1979년 1월 2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수량/면적 | 2기 |
웹사이트 | 부석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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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부석사 삼층석탑은 동서로 마주 보고 있는 두 개의 탑이다. 두 개의 탑은 처음부터 함께 만든 것처럼 크기와 모양이 매우 비슷하다. 원래 부석사에서 동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절터에 있었는데, 1966년에 현재 위치로 옮겨 왔다.
부석사 삼층석탑은 무량수전 옆에 있는 보물 제249호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과도 크기와 모양이 비슷하다. 다만 지붕돌받침이 4단이고 바닥돌 크기가 작다는 점에서 무량수전 옆의 삼층석탑보다 조금 늦게 만들어졌다고 판단된다.
바닥돌은 각 면의 모서리와 중앙에, 몸돌은 모서리에 기둥 모양 장식을 하였다. 지붕돌의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양 끝에서 살짝 치솟아 경쾌한 느낌을 준다. 머리 장식부는 없어져서 새로 만들어 얹었다.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으면서 짜임새가 있어 통일 신라 후기의 석탑 모습을 잘 보여 주는 자료이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s of Buseoksa Templ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ese two pagodas, which are facing each other, are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They seem to have been made at the same time as they are very similar in shape and size. These pagodas were originally located 200 m to the east of Buseoksa Temple at the site of a former temple. They were relocated to their current location in 1966.
Both pagodas consist of a two-tiered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decorative top. The decorative tops are newly made as the original ones were missing.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이 두 개의 탑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부터 함께 만든 것처럼 크기와 모양이 서로 매우 비슷하다. 원래 부석사에서 동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어느 절터에 있었는데, 1966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두 탑 모두 2층으로 된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머리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장식은 원래의 것이 없어져서 새로 만들어 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