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
|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 Stupa of Buddhist Monk Hakjo at Bokcheonam Hermitage of Beopjusa Temple, Boe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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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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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Stupa of Buddhist Monk Hakjo at Bokcheonam Hermitage of Beopjusa Temple, Boeun |
| 한자 | 報恩 法住寺 福泉庵 學祖和尙塔 |
|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658-138 (사내리) |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
| 지정(등록)일 | 2004년 10월 7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면적 | 1기 |
| 웹사이트 |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보은 법주사 복천암 학조화상탑은 학조 화상의 승탑으로, 스승인 신미 대사의 승탑인 수암화상탑과 나란히 서 있다. 학조 화상은 학조 대사 등곡으로 일명 황악산인(黃岳山人)이라고도 한다. 성종 19년(1486)에 인수 대비의 명으로 해인사를 중수하였고, 연산군 6년(1500)에는 왕비 신씨의 명으로 해인사 고려 대장경 3부를 간행하여 발문을 짓는 등 조선 전기에 활동한 고승이다.
학조화상탑은 높이 2.96m의 팔각 원당형 승탑으로, 고려 시대 승탑 양식을 계승하였으나 탑신이 둥근 모양이라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기단부와 상대, 중대, 하대의 평면이 모두 8각이며, 기단부 위에 탑신을 놓고 그 위에 지붕돌을 덮었으며 꼭대기에 상륜을 장식하였다.
팔각 중대석 두 면에 걸쳐 ‘정덕 9년 갑술 5월 일립(正德九年甲戌五月日立)’ 그리고 ‘학조등곡 화상탑(學祖燈谷和尙塔)’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조선 중종 9년(1514)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영문
Stupa of Buddhist Monk Hakjo at Bokcheonam Hermitage of Beopjusa Temple, Boeun
This stupa was erected in 1514 to honor Master Hakjo, an eminent Buddhist monk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A stupa is a sacred structure built to enshrine the relics or cremated remains of an eminent Buddhist monk.
Hakjo was a disciple of Master Sinmi and, together with other eminent monks, participated in the translation and publication of numerous Buddhist scriptures. In 1486, by order of Queen Dowager Insu, he oversaw the reconstruction of Haeinsa Temple in Hapcheon. In 1500, by order of the queen consort of King Yeonsangun (r. 1494-1506), he supervised the printing of three sets of the Tripitaka Koreana and composed their colophons.
The stupa consists of a three-tiered octagonal base, a round body, an octagonal roof stone, and a jewel-shaped finial. It stands 2.96 m high. The inscriptions carved on the middle stone of the base record the year of construction and the name of the monk.
영문 해설 내용
이 승탑은 조선시대의 고승인 학조화상의 승탑으로 1514년에 세워졌다. 승탑은 덕망 높은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곳이다.
학조는 신미의 제자로, 여러 고승들과 함께 많은 불경을 국역, 간행하였다. 1486년에는 인수대비의 명으로 합천 해인사를 중수하였고, 1500년에는 왕비 신씨의 명으로 고려대장경 3부를 간행하여 발문을 지었다.
이 승탑은 3단으로 이루어진 팔각 기단, 둥근 몸돌, 팔각 지붕돌, 구슬 모양의 머리장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는 2.96m이다. 기단 중대석에 건립연도와 승탑의 주인 이름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