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보은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Wooden Seated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Beopjusa Temple, Boe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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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보은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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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Wooden Seated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Beopjusa Temple, Boeun |
한자 | 報恩 法住寺 木造觀音菩薩坐像 |
주소 |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1361호 |
지정(등록)일 | 2003년 2월 3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목조/보살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보은 법주사 목조관음보살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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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법주사 원통보전(圓通寶殿)에 봉안된 이 관음보살상은 복장 안에서 조성기가 발견되어 순치 2년, 즉 1655년(효종 6)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두꺼운 옷주름, 평판적인 얼굴에 표현된 작은 눈, 짧고 납작한 콧날 등의 특징은 이 시기 조각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지는 양식이다. 간단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부피감이 있는 불상으로, 임진왜란 후의 조선 후기 불상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또 전체적으로 장식성이 강조된 경향을 보이며, 제작연대가 확실하여 중요한 보살상으로 평가된다.
영문
Wooden Seated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Beopjusa Temple, Boeun
This is a statue of Avalokitesvara, the Bodhisattva of Great Compassion. It is believed that Avalokitesvara listens to the pain of all living beings and provides them with salvation from suffering.
The statue was made in 1655 by cutting the shape out of lumber and then gilding the statue. The bodhisattva wears a splendid jeweled headdress with a small depiction of the Buddha carved in the middle. The even, rectangular face, small eyes, and short, flat nose are characteristics of Buddhist statues made in this period.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자비를 상징하는 관음보살을 나타낸 것이다. 관음보살은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듣고서 그들을 고통에서 구제해준다고 여겨진다.
1655년에 제작되었으며, 나무를 깎아 형태를 만든 후 금을 덧입혔다. 머리에는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는데, 관의 가운데에는 작은 화불이 새겨져 있다. 네모지고 평평한 얼굴, 작은 눈, 짧고 납작한 코 등은 이 시기에 만들어진 불상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