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당촌 별신당집 및 당제
| 보성당촌별신당집및당제 Tutelary Shrine and Ritual of Dangchon Village, Bos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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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당촌별신당집및당제 ,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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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보성당촌별신당집및당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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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Tutelary Shrine and Ritual of Dangchon Village, Boseong |
| 한자 | 寶城堂村別神堂집및堂祭 |
| 주소 | 전라남도 보성군 복내면 당촌길 51-10 (봉천리) |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민속문화유산 |
| 지정(등록)일 | 2000년 12월 29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민간신앙/마을신앙 |
| 시대 | 조선시대 후기(1897) |
| 수량/면적 | 1棟 |
| 웹사이트 | 보성당촌별신당집및당제 ,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당촌마을 입구에 자리한 별신당집은 1897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중요한 신앙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곳에는 상단 5개, 하단 2개의 칠성석이 봉안되어 있으며, 보성군 복내면 주민들은 매년 이곳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특히 칠성석을 신체(神體)로 섬겨 모시는 것은 매우 드문 사례로, 주민들은 일곱 개의 돌이 칠성님을 상징한다고 믿고 있다.
칠성신체로 모셔진 돌은 양근석(남근석)과 닮아, 아기를 갖기 원하는 여성들이 기도를 올리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당촌마을의 별신당집과 당산제는 여러 민간 신앙과 의식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어, 전라남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영문
Tutelary Shrine and Ritual of Dangchon Village, Boseong
This tutelary shrine located at the entrance of Dangchon Village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1897. It has long served as an important spiritual space dedicated to the village’s guardian deities, which are represented by seven stones enshrined inside: two on the floor and five on a wooden shelf. The locals consider these stones to be the sacred bodies of the deities of the Seven Stars (Chilseong), who are believed to control rainfall, longevity, and fortune in Korean folk belief. Notably, the stones have a phallic shape, which has led them to become objects of prayer for women wishing to conceive children. To this day, the locals continue to hold the annual tutelary ritual at this shrine.
영문 해설 내용
당촌마을 입구에 자리한 당집은 1897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오랫동안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는 중요한 신앙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당집 안에는 수호신을 상징하는 7개의 돌 중 두 개의 돌이 바닥에, 다섯 개의 돌이 나무 선반 위에 봉안되어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 돌들을 칠성의 신체(神體)로 여기며, 칠성은 한국의 민속 신앙에서 비, 수명, 재물을 관장하는 신으로 믿어진다. 특히, 이 돌들이 남근석과 닮아, 아이를 갖기 원하는 여성들이 기도를 올리는 대상이 되어왔다. 지금도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이곳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갤러리
당집 내부[1]
참고자료
- “보성 당촌 별신제”, 지역N문화. https://ncms.nculture.org/faith/story/1395
주석
- ↑ “보성 당촌 별신제”, 지역N문화. https://ncms.nculture.org/faith/story/1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