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Gilt-bronze Seated Amitabha Buddha and Excavated Relics of Daeseungsa Temple, Mung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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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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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Gilt-bronze Seated Amitabha Buddha and Excavated Relics of Daeseungsa Temple, Mungyeong |
한자 | 聞慶 大乘寺 金銅阿彌陀如來坐像 및 腹藏遺物 |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8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1634호 |
지정(등록)일 | 2010년 2월 24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금속조/불상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불상1구, 복장유물 4건 13점 |
웹사이트 |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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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아미타불은 중생을 고통에서 벗어나 극락세계에 태어나게 해 주는 부처이다. 대승사 극락전에 모셔진 문경 대승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은 불상의 머리 부분에서 고려 충렬왕 27년(1301)에 제작된 아미타삼존다라니(阿彌陀三尊陀羅尼)가 발견됨에 따라 14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양손 엄지와 약지를 구부리고 있고, 손바닥에 우물 정(井)자 모양의 손금이 남아 있다.
이 불상은 고려 후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은 개성 지역 불상과 달리 고려 중기 불상의 전통을 있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시기 유행한 금동 불상 가운데 조형적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복장유물
- 아미타삼존다라니(阿彌陀三尊陀羅尼) : 충렬왕 27년(1301)
-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 : 충렬왕 18년(1292))
- 아자범자원상태장계만다라(阿子梵字圓相胎藏界曼茶羅) : 고려시대 후기
- 향낭(香囊) : 고려시대 후기
영문
Gilt-bronze Seated Amitabha Buddha and Excavated Relics of Daeseungsa Temple, Mungyeong
This is a statue of Amitabha, the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It is believed that all beings who call the name of Amitabha while reflecting on his meritorious virtues can be reborn in the Buddhist paradise of the West.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early 14th century. A dharani, composed in 1301, and a red incense pouch were found inside the head of the statue.
There is a wooden attendant bodhisattva on each side of Amitabha Buddha. The statue on the left is Avalokitesvara Bodhisattva and the statue at the right is Mahasthamaprapta Bodhisattva. It is presumed that they were made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아미타불을 나타낸 것이다. 아미타불의 공덕을 기리고 그의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이 불상은 14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상의 머리 부분에서 1301년에 제작된 다라니가 발견되었고, 묵서가 적힌 붉은 색 향주머니도 발견되었다.
아미타불 좌우에는 협시보살인 목조관음보살상과 목조대세지보살상이 있는데, 이 보살상들은 조선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