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룡사 영산회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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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김룡사 영산회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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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문경 김룡사 영산회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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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聞慶 金龍寺 靈山會上圖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지정(등록)일 | 2018년 12월 20일 |
분류 | 유물/불교회화/탱화/기타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폭 |
웹사이트 | 문경 김룡사 영산회상도,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문경 김룡사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불이 설법하는 내용을 묘사한 후불탱화로 제작 당시부터 지금까지 김룡사 대웅전에 걸려있다.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그려진 작품으로, 크기는 높이 5.2m 너비 4.3m이다.
화기 부분이 훼손되어 이를 통한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김룡사 사료수집」에 수록된 기록으로 1648년에 제작한 불화가 낡아 1803년에 새로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제작에는 당시 경북 일원에서 화명을 떨친 사불산 화승 홍안, 신겸을 중심으로 총 18인이 참여하였다. 이 불화는 조선 후기 후불도 양식을 고수하는 한편 화면 구성 등에서 사불산 화파만의 특징적인 도상과 화풍이 잘 반영된 불화로써 그 가치가 높다.
영문
영문 해설 내용
김룡사 대웅전에 모셔진 이 불화는 석가모니불이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하였다. 처음 제작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1648년에 제작한 불화가 낡아 1803년에 새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제작에는 당시 사불산 지역을 중심으로 이름을 떨친 승려 화가 홍안과 신겸을 중심으로 총 18인이 참여하였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으며, 크기는 높이 5.2m, 너비 4.3m이다. 조선 후기의 후불도 양식을 고수하는 한편, 화면 구성 등에서 사불산 화파만의 특징적인 도상과 화풍이 잘 반영된 불화로써 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