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Pahoe Rapids and Susimdae Precipice in Gucheondong Valley, Mu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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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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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ahoe Rapids and Susimdae Precipice in Gucheondong Valley, Muju |
한자 | 茂朱九千洞 巴洄·水心臺 一圓 |
주소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산13-2번지 등 |
지정(등록) 종목 | 명승 제56호 |
지정(등록)일 | 2009년 9월 18일 |
분류 | 자연유산/명승/역사문화명승 |
수량/면적 | 53,280㎡ |
웹사이트 | 무주구천동 파회·수심대 일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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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수심대
수심대는 무주 구천동의 33경 중 제12경에 해당한다. 수심대라는 이름은 신라 때 일지대사가 이곳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보고 깨우침을 얻은 이야기에서 기원했다고 한다. 이곳은 파회에서 0.4km 구간이 연계된 명승지로 절벽을 이룬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이러한 모습이 금강산과 비슷해 이곳을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부른다. 또 물이 돌아나가는 곳이라고 하여 수회(水回)라고 부르기도 한다.
험준한 절벽과 하천 바닥의 평평한 지형이 어우러진 이곳의 멋진 경관은 오랜 풍화와 침식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수직 절벽의 기이한 바위에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어우러진 수심대의 풍경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훌륭하다.
영문
Pahoe Rapids and Susimdae Precipice in Gucheondong Valley, Muju
Susimdae Precipice is one of the 33 scenic spots of Gucheondong Valley in Muju. It was formed as a result of erosion by wind and water.
The name Susimdae, meaning “rock of water and mind,” comes from a folktale about a monk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who gained enlightenment watching the clear water at this spot. As the scenery here is considered as beautiful as the famous Geumgangsan Mountain (in today's North Korea), this area is also known as Sogeumgang, meaning “little Geumgangsan.”
Susimdae was designated as a national scenic site in 2009 together with the Pahoe Rapids, which are around 400 m away.
영문 해설 내용
수심대
수심대는 무주구천동의 33경 중 하나로, 풍화와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수직암벽이다.
‘물과 마음’을 뜻하는 ‘수심대’라는 이름은 신라시대에 한 대사가 이곳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보고 깨우침을 얻었다는 일화에서 유래하였다. 이곳의 아름다운 경관이 마치 금강산과 비슷하다고 하여, 이곳을 소금강(小金剛)이라고도 부른다.
수심대는 이곳에서 400m 떨어진 곳에 있는 파회와 함께 2009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