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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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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돌하르방,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돌하르방
한자 돌하르방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923
지정번호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재 제2-2호
지정일 1971년 8월 26일
분류 유물/기타종교조각/민간신앙조각/석조
시대 기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돌하르방,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옹중석(翁仲石), 우석목(偶石木), 벅수머리 등으로 불리는 돌하르방은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에 세워졌던 석상이다. 제주읍성 동·서·남 세 개의 문밖에 각 8기씩 24기와 정의현성, 대정현성 세 개의 문밖에 각 4기씩 12기가 설치되어 모두 48기가 세워졌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관덕정, 삼성혈, 제주시청, 제주대학교 박물관 등 제주시내에 21기, 서귀포시 표선읍 성읍리에 12기,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 안성리, 보성리에 12기 등 모두 45기가 남아 있다. 나머지 3기중 제주읍성 남문 밖에 있던 1기는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분실되었고, 동문 밖에 있던 2기는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입구로 옮겨져 전시되고 있다.

다공질 현무암으로 만든 돌하르방의 평균 키는 제주 187cm, 성읍 141cm, 대정 134cm 정도로, 문헌기록상 조선 영조 30년(1754)에 제주목사 김몽규가 세웠다고 전해지며, 다른 지역의 성문이나 사찰 앞에 설치한 장승과 같이 수호신의 역할과 경계 금표적(禁標的) 기능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영문

Stone Grandfather (Dol Hareubang)

A "stone grandfather," or dol hareubang, refers to a stone statue erected in front of the gates of the three walled towns of Jejudo Island. It is said that 48 such statues were erected in total, including eight each at the east, south, and west gates of Jejueupseong Walled Town, and four each at the three gates of Jeonguihyeonseong and Daejeonghyeonseong Walled Towns.

However, only 45 currently remain on Jejudo Island. These include 21 in downtown Jeju City, such as at Gwandeokjeong Pavilion, Samseonghyeol Shrine, Jeju City Hall, and Jeju National University Museum, as well as 12 each in Pyoseon-eup and Daejeong-eup Townships of Seogwipo City. Of the other three, which all stood at Jejueupseong Walled Town, one from the south gate was los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and modernization, while two from the east gate were relocated to the entrance of the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Made of porous basalt, the statues in Jeju City, Pyoseon-eup Township, and Daejeong-eup Township respectively measure an average of 1.87 m, 1.41 m, and 1.34 m in height. According to historical records, they were erected in 1754 by the local magistrate Kim Mong-gyu. They appear to have served as guardian spirits or markers denoting prohibited areas, similar to guardian posts installed in other regions in front of the gates of walled towns or Buddhist temples.


  • 외국인들이 로마자를 읽는 것이 생각보다 매우 어려워해서 가능하면 로마자를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돌하르방의 다른 이름(옹중석, 우석목, 벅수머리)는 그 뜻을 같이 설명하지 않으면 외국인들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말이 됨으로 가독성만 떨어지게 합니다. 그래서 로마자(지명 외의)를 꼭 넣고 싶다면 의역을 같이 넣어야 하고 의역을 먼저한 후 로마자를 그 뒤에 (또는 괄혼 안에) 추가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돌하르방'과 같은 개념은 외국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돌하르방'이 뭔지 모르는 상태에서 별칭부터 설명하면 외국인 독자가 헷갈리기만 할 겁니다. 따라서 병칭을 소개한다면 기본 정의한 다음에 개별의 문장으로 소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They are also known as "elderly secondary stone" (ongjungseok), "figurine stone tree" (useokmok), and "guardian post head" (beoksumeori).
  • 돌하르방은 고유명사가 아니라 영어 의역은 소문자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 ~목, ~현, ~리 등과 같은 지역은 외국인들이 뭔지 몰라서 처음 언급할 때 그 의역을 같이 붙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과도한 로마자 표기는 가독성을 해치게 해서 목사, 장승 등의 로마자 표기를 생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제주도는 지명은 아니라 자연현상(섬)이라 do 앞에 하이펜이 없습니다.
  • 첫 문단에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과 "제주읍성, 정의현성, 대정현성" 나와서 로마자 표기가 많으며 제주목/제주읍 등과 같이 표현 방식이 서로 달라서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첫 문장은 "제주목, 정의현, 대정현의 성문 입구" 대신 "제주도에 있는 세 개의 읍(현)성의 문 앞에"로 바꿨습니다.
  • 숫자는 원래 10이상이면 숫자로 표현하고 10미만이면 글자로 표현합니다.
  • Oxford comma가 빠져 있어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했습니다.
  • 단어 추가, 정보 생략 등 국문과 약간 다르게 번역한 부분이 있는데 일관성을 위해 내용 수정한 부분이 있습니다.
  • 내용을 필요없이 길게 번역한 부분을 국문과 맞게 줄렸습니다.
  • "다공질 현무암", "금표적" 등 약간의 오역이 있었습니다.
  • 문화재청 표기법에 의해 장승은 guardian post입니다.
  • downtown Jeju는 제주도로 오해할 수 있어서 Jeju City로 바꿨습니다.
  • ~시는 -si까지 쓰지 않아도 되는데 다른 지연 단위는 꼭 ~eup 등을 벝여야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 외국인들이 로마자표기 읽기 어렵고 한국 지리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자세한 지명을 생략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즉, 성읍리, 인성리, 안성리, 보성리).
  • "하지만 현재는... 모두 45기가 남아 있다." - 처음 읽었을 때 남은 세개는 분실이나 파손이 되었던 것으로 해석했는데 하나만 그렇고 두개는 민속박물관으로 옮긴 거라 오해가 없도록 영어로는 "제조도에 남아 있다'는 내용으로 번역했습니다.
  • 남어지 3기를 소개할 때 영어 문법 등 때문에 원래 '제주읍성' 두번 나와야 하는데 로마자를 줄이기 위해 "나머지 3기 중 모두 제주읍성에 있던 것으로 남문 밖에..."로 바꿨습니다.
  •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에 있다고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박물관 위치가 검색학 수 있기도 하고 경복궁은 로마자 표기가 되어서 생략하는 것도 좋습니다.
  • 외국인들이 일제강점기는 언제인지 몰라서 연도를 넣어야 합니다. 아니면 그냥 20세기 초로 표현해도 됩니다.
  • "조선 영조 30년" 번역자가 원래 생략했는데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으로 생략하는 것이 맞습니다. "조선 시대" 까지 언급해도 될 것 같아요.
  • 제주읍성은 현재 제주시, 정의현성은 현재 표선읍, 대정현성은 현재 대정읍에 있다는 사실을 첫 문단에 명시하면 그 지명이 뒤에 나오면 외국인들이 지리적 맥략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즉, 현재 표선읍, 대정읍에 있는 각 12기의 석상은 정의현성, 대정현성의 석상과 동일하다는 것은 지금의 설명만으로 외국인들이 연결시키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외국인들이 지명에 대해 헷갈리지 않기 위해 석상의 키를 언급할 때 쓰는 "제주, 성읍, 대정"은 영어로는 "제주시, 표선읍, 대정읍"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