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육교(상, 하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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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육교(상, 하행선)
Daejeon Pedestrian Bridge (Northbound and Southbound Lanes)
대전 육교(상, 하행선),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대전 육교(상, 하행선)
영문명칭 Daejeon Pedestrian Bridge (Northbound and Southbound Lanes)
주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4-3 및 4-8 일원
지정번호 국가등록문화재 제783호
지정일 2020년 6월 24일
분류 유적건조물/교통통신/교통/교량
시대 기타
수량/면적 2개소(연장 201m, 교폭 21.4m, 높이 35m, 면적 2,420㎡, 2,392㎡)
웹사이트 대전 육교(상, 하행선),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대전육교는 1969년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아치형 교량이다. 규모는 길이 201m, 폭 21.4m, 높이 35m이며, 상‧하행선 2개소가 조성되어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사용되었다. 이후 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1999년 사용이 중단되었다.

대전육교는 산업화의 상징물 중 하나인 경부고속도로 시설물이라는 점과 건설 당시 국내에서 가장 높고 긴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아치형 교량이라는 점에서 현대사 및 기술사적으로 가치가 있다. 또한 거대한 반원형 3연속 아치라는 조형성도 근대 문화유산으로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육교의 문화재 등록을 신청하였고, 2020년에 국가등록문화재가 되었다.

영문

Daejeon Pedestrian Bridge

Daejeon Pedestrian Bridge, constructed in 1969, is the first reinforced-concrete arched bridge in Korea. Its separate northbound and southbound lanes each measure 201 m in length, 21.4 m in width, and 35 m in height. This bridge was part of the original route of the Gyeongbu Expressway, which opened in 1970. It was closed in 1999 when the expressway’s route was changed. The bridge was registered as a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in 2020 in commemoration of the 50th anniversary of the opening of the Gyeongbu Expressway.

Daejeon Pedestrian Bridge is of historical and technological value in that it was part of the Gyeongbu Expressway, a symbol of industrialization, and in that it was the longest, tallest, and first reinforced-concrete arched bridge in Korea at the time of its construction. In particular, the three consecutive massive semi-circular arches are highly valued as a modern cultural heritage.

영문 해설 내용

대전육교는 1969년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아치형 교량이다. 상‧하행선 2개소가 조성되었고, 규모는 길이 201m, 폭 21.4m, 높이 35m이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사용되었으며 이후 고속도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1999년 사용이 중단되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50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에 국가등록문화재가 되었다.

대전육교는 산업화의 상징물 중 하나인 경부고속도로 시설물이라는 점과 건설 당시 한국에서 가장 높고 긴 최초의 철근콘크리트 아치형 교량이라는 점에서 현대사 및 기술사적으로 가치가 있다. 또한 거대한 반원형 3연속 아치라는 조형성도 근대 문화유산으로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