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남산리 오층석탑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
Five-story Stone Pagoda in Namsan-ri, Damyang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
영문명칭 Five-story Stone Pagoda in Namsan-ri, Damyang
한자 潭陽 南山里 五層石塔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남산리 342
지정(등록) 종목 보물 제506호
지정(등록)일 1969년 6월 16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담양 남산리 오층석탑은 기단부의 높이가 다른 탑에 비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다. 기단부의 형식 등이 부여 정림사지 오층 석탑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백제계 석탑의 양식을 모방한 탑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절의 흔적은 확인할 수 없으나 이 탑은 절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넓은 들판 가운데에 세워져 있으며, 상륜부는 모두 없어졌다.

2000년, 2012~2013년에 탑 주변 지역을 발굴·조사한 결과 목사木寺, 대사大寺, 만卍 자 등이 적힌 기와가 발견되어 이곳이 절터와 관련성이 깊을 것으로 보인다.

영문

Five-story Stone Pagoda in Namsan-ri, Damyang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used to enshrin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a pagoda does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is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fiv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pagoda inherits the characteristic features of pagodas from the earlier Baekje period (18 BCE-660 CE), such as short tiers and flat roof stones.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오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낮은 기단과 편평한 지붕돌 등 백제시대 석탑의 특징을 모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