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온달동굴
단양 온달동굴 Ondaldonggul Cave, Danyang |
|
대표명칭 | 단양 온달동굴 |
---|---|
영문명칭 | Ondaldonggul Cave, Danyang |
한자 | 丹陽 溫達洞窟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외 45필 (하리)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261호 |
지정(등록)일 | 1979년 6월 21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지구과학기념물/천연동굴 |
시대 | 원시시대 |
웹사이트 | 단양 온달동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단양 온달동굴은 조선시대 문헌 『동국여지승람』에 ‘남굴(南窟)’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성산 아래 있기 때문에 ‘성산굴’이라고도 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온달산성 아래 있다고 해서 ‘온달동굴’이라 불린다.
이 온달동굴은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천연 동굴로, 10만 년 이내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이며, 입구에서 동쪽으로 길게 나 있는 큰 굴과 이곳에서 갈라져 나간 다섯 갈래의 굴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약 16℃ 내외이며, 군데군데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지금도 종유석이 형성되는 과정을 알 수 있는 종유관을 볼 수 있다.
영문
Ondaldonggul Cave, Danyang
This is a natural cave made over limestone strata. It is presumed to have formed 450 million years ago. It measures 800 m-long and consists of a main cave that extends to the east and five tributary caves. The inside temperature is approximately 16 ℃ year-round. The cave features various formations such as stalactites and stalagmites.
This cave gets its name from the nearby Ondalsanseong Fortress (Historic Site No. 264). "Ondal" in the names refers to General Ondal (?-590) of the Goguryeo kingdom (37 BCE–668 CE) who is said to have built the fortress to defend against invasions by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영문 해설 내용
이 동굴은 석회암 지대에 형성된 천연 동굴로, 약 4억 5천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굴의 총 길이는 800m이며, 입구에서 동쪽으로 길게 나 있는 큰 굴과 이곳에서 갈라져 나간 다섯 갈래의 굴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 내부의 온도는 사계절 내내 약 16℃ 내외이며,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이 동굴의 이름은 삼국시대 고구려의 장군이었던 온달(?-590)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인근에는 온달산성(사적 제264호)이 있는데, 신라가 이 지역에 쳐들어왔을 때 온달이 쌓았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