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수양개 유적
단양 수양개 유적 Archaeological Site in Suyanggae, Dan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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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단양 수양개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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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rchaeological Site in Suyanggae, Danyang |
한자 | 丹陽 垂楊介 遺蹟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82-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사적 제398호 |
지정(등록)일 | 1997년 10월 1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육상유물산포지/선사유물 |
시대 | 선사시대 |
수량/면적 | 212,208㎡ |
웹사이트 | 단양 수양개 유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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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단양 수양개 유적*은 남한강 상류에 있는 선사시대의 한데 유적(강가나 들판에 있는 유적)으로, 공주 석장리나 연천 전곡리 유적과 같이 강가에 있는 양달 유적이다. 이 유적은 후기 구석기 시대와 중석기 시대에 걸쳐 있어, 석기 제작 방법을 복원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문화의 연계·전파 등 구석기 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주먹도끼와 슴베찌르개가 있다. 이 중 잘 발달된 슴베찌르개는 독특한 수양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숯과 철기시대의 집터, 각종 토기편 등은 다양한 주거 문화의 발전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수몰 지역 지표 조사 때(1980~1981)에 발견되었다. 이후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충북대학교 박물관 팀의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영문
Archaeological Site in Suyanggae, Danyang
This archaeological site, located in the upstream area of the Namhangang River, is presumed to date from the Paleolithic period to the early Iron Age.
The site was discovered during an archeological survey of the area conducted between 1980 and 1981 in advance of the opening of the Chungju Dam, which was set to submerge the area. The discovery was followed by an excavation that was conducted from 1983 to 1986.
A variety of stoneware was excavated, including hand axes and tanged points. Tanged points are a signature hunting tool that represents the paleolithic period and have been excavated in many places across Northeast Asia including the Korean Peninsula. The locations of these artifacts show the reach of cultural exchange in the region during the prehistoric period. Dwelling sites and many earthenware shards were also discovered at this site.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남한강 상류의 강가에 있는 유적으로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1978년 충주댐 공사가 착공된 후, 수몰지역을 조사하던 1980-1981년에 발견되었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이곳에서는 주먹도끼와 슴베찌르개 등 다양한 유형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특히 슴베찌르개는 후기 구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사냥 도구로,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출토되며 당시 선사문화의 교류 양상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철기시대의 집터와 각종 토기편이 발견되었다.
참고
- ”수양개유적”,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