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죽전 비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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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죽전비자나무
Japanese Torreya of Jukjeon Village, Namhae
남해 죽전 비자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남해죽전비자나무
영문명칭 Japanese Torreya of Jukjeon Village, Namhae
한자 南海竹田비자나무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당항리 1997외 4필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200호
지정일 1997년 12월 31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수량/면적 1주(430㎡)
웹사이트 남해 죽전 비자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비자나무는 키가 크고 상록수이며 잎이 뾰족한 바늘처럼 생겼다. 열매는 구충제와 변비 치료제 등으로 쓰이고, 몸통은 가구나 바둑판 등 고급 공예품을 만들거나 건축 자재로도 많이 사용된다.

남해 죽전 비자나무의 나이는 600년 이상으로 추정하며 남해군에 있는 나무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나무의 높이는 12m, 둘레는 7m이고 뿌리가 땅 밖으로 솟아 나와 웅장한 느낌을 준다. 1970년대에 새마을 운동으로 마을에 길을 내면서 뿌리와 가지의 일부가 잘렸다. 그럼에도 다른 지역에 있는 여느 비자나무와 견주었을 때 손색이 없을 정도로 크기가 크고 생명력이 강하다. 나무 그늘은 마을 사람들이 휴식 공간 및 모임의 장소로 사용한다고 한다.

영문

Japanese Torreya of Jukjeon Village, Namhae

Japanese torreya (Torreya nucifera (L.) Siebold et Zucc) is an evergreen coniferous tree in the family Taxaceae. It is usually found in the warm regions of Korea and Japan. Its wood is used in construction, furniture making, and sculpture, and its fruits are used as a treatment for parasites and constipation.

This Japanese torreya in Jukjeon Village is approximately 600 years old and is said to be the oldest tree in the Namhae area. Part of its branches and roots were cut in the 1970s during the construction of the adjacent road, but the tree still measures a massive 12 m in height and 7 m in circumference at chest level. Locals rested under this tree in summer and gathered here to discuss communities matters.

영문 해설 내용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는 늘푸른 큰키나무이다. 잎은 뾰족한 바늘처럼 생겼다. 열매는 구충제와 변비 치료제 등으로 쓰이고, 목재는 가구나 바둑판 등을 만들거나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된다.

죽전마을의 비자나무는 나이가 600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며, 남해군에 있는 나무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다고 한다. 1970년대에 마을에 길을 내면서 뿌리와 가지의 일부가 잘렸지만, 나무의 높이는 12m, 둘레는 7m로 여전히 크기가 크다. 마을 사람들은 여름철 이 나무의 그늘 아래에서 쉬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을 의논하곤 하였다.

문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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