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흥장군 일가 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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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흥장군 일가 유품
Artifacts Used by General Nam I-heung and His Family
대표명칭 남이흥장군 일가 유품
영문명칭 Artifacts Used by General Nam I-heung and His Family
한자 南以興將軍 一家 遺品
주소 충청남도 당진시
지정(등록) 종목 국가민속문화재 제21호
지정(등록)일 1970년 12월 19일
분류 유물/생활공예/복식공예/의복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일괄
웹사이트 남이흥장군 일가유품,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남이흥 장군 일가 유품은 조선 중기의 무신인 남이흥(南以興, 1576~1627) 장군이 사용했던 물품과 문중의 유물이다.

1970년에 녹피방령포(鹿皮方領袍)* 1벌과 인조(仁祖)에게 받은 곤룡포(袞龍袍)** 1점, 호패(戶牌)*** 7점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2004년에 고문서 13점, 영정 1점, 생활자료 10점, 복식 6점 등 총 30점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추가 지정되었다. 남이흥 장군 일가 유품은 옷을 비롯해 옛 서적과 편지, 영정, 교지, 호패 등 다양하여 17세기 초의 생활상과 복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 녹피방령포(鹿皮方領袍): 사슴 가죽으로 만든 갑옷 받침.
  • 곤룡포(袞龍袍): 임금의 옷.
  • 호패(戶牌): 조선 시대에 신분을 증명하던 패.

영문

Artifacts Used by General Nam I-heung and His Family

These items belonged to General Nam I-heung (1576-1627), a military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and his descendants. In 1970, nine objects were first designated as a National Folklore Cultural Heritage. They include one armor lining made of deer leather, one royal robe said to have been bestowed by King Injo (r. 1623-1649), and seven identification tags, including the tag of Nam I-heung. Then, in 2004, 30 objects were additionally designated. They include one portrait of Nam I-heung, 13 documents, six items of clothing, and ten everyday items, such as palanquins, quivers, and document boxes. The diverse artifacts are valuable in the study of early 17th-century lifestyle and clothing.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무신 남이흥(1576-1627) 장군이 사용했던 물품과 문중의 유물이다. 1970년 사슴 가죽으로 만든 갑옷 받침 1벌, 인조(재위 1623-1649)가 하사하였다고 전해지는 곤룡포 1점, 남이흥과 가족들의 호패 7점 등 총 9점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004년에는 남이흥 영정 1점, 고문서 13점, 복식 6점, 생활자료 10점(가마, 화살통, 문서함 등) 등 총 30점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추가 지정되었다. 이 유물들은 종류가 다양하여 17세기 초의 생활상과 복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