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간사지 석정
남간사지 석정 Stone Well at Namgansa Temple 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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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남간사지 석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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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Well at Namgansa Temple Site |
한자 | 南澗寺址 石井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남간안길 7 (탑동)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3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주거시설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남간사지 석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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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경주 남산의 서쪽 기슭 남간마을 일대가 남간사 터이다. 이 돌우물의 깊이는 1.4m 정도이다. 자연석으로 외벽을 짜 올리고, 위쪽은 2매의 다듬은 돌로 원형 틀을 덮어 마감하였다. 우물틀 둘레에 상·하 이중테를 둘렀는데, 윗단은 직각이고 아랫단은 곡선으로 조각하여 변화를 주었다.
『삼국유사』에 남간사의 승려 일념(一念)이 이차돈(異次頓)의 순교 내력을 실은 「촉향분예불결사문(髑香墳禮佛結社文)」을 지었고, 남간사 동쪽에 승려 혜통(惠通)의 집이 있던 은천동(銀川洞)이 있다고 기록하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기와들은 남간사가 8세기에서 9세기에 걸쳐 번창했던 사찰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 우물은 분황사 석정(芬皇寺石井, 문화재자료 제9호)·재매정(財買井, 사적 제246호)과 더불어 신라시대의 우물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영문
Stone Well at Namgansa Temple Site
This stone well is located at the site of the Buddhist temple Namgansa, which archaeological findings suggest flourished in the 8th and 9th centuries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t is an important resource in the understanding of wells of the Silla kingdom, together with the stone well of Bunhwangsa Temple (Gyeongsangbuk-do Cultural Heritage Material No. 9) and Jaemaejeong Well (Historic Site No. 246).
The well measures about 1.4 m in depth. The walls of the well were made of intermixed unhewn stones. The top of the well was finished with two stones carved into a circular shape. The top of the well was surrounded by two tiers of stones, with the upper tier having straight edges and the lower tier having curved ed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