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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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
Rock-carved Seven Buddhas in Cheolcheon-ri, Naju
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
영문명칭 Rock-carved Seven Buddhas in Cheolcheon-ri, Naju
한자 羅州 鐵川里 磨崖七佛像
주소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철천리 산124-11번지
지정(등록) 종목 보물 제461호
지정(등록)일 1968년 6월 10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7구
웹사이트 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나주 철천리 마애칠불상은 높이 95㎝의 원추형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군이다. 마애불이 조각된 바위의 정상부는 방형으로 평평하게 마무리 되었고 바위의 아랫부분은 서쪽만이 90°에 가까운 각을 이루고 나머지 방향은 원형에 가깝다. 전체적인 평면 형태는 정원(正圓)을 같은 면적으로 1/4로 분할하였을 때 나누어진 조각의 평면과 비슷한 모양이다.

영문

Rock-carved Seven Buddhas in Cheolcheon-ri, Naju

This unique sculpture, presumably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depicts two seated buddhas and four standing buddhas on a 95 cm-tall cone-shaped rock. Originally, there was another carving of buddha on the right side of the stone, but it is said to have been severely damaged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rock is also said to have been topped with a statue of a young child, and it is unknown when the statue was lost.

영문 해설 내용

이 독특한 조각상은 95cm 높이의 원추형 바위에 좌상 2구와 입상 4구를 새겼다. 원래는 오른쪽 면에도 불상이 새겨져 있었는데, 20세기 초에 심하게 훼손되었다고 한다. 또한 꼭대기에는 동자상이 있었다고 하나, 언젠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