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관음정사 소조보살좌상
김해 관음정사 소조보살좌상 Clay Seated Bodhisattva of Gwaneumjeongsa Temple, Gimh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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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김해 관음정사 소조보살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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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Clay Seated Bodhisattva of Gwaneumjeongsa Temple, Gimhae |
한자 | 金海 觀音精舍 塑造菩薩坐像 |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05호 |
지정(등록)일 | 2010년 10월 7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소조/불상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김해 관음정사 소조보살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관음정사 소조보살좌상은 흙으로 빚어 금칠한 불상이다. 중심의 목심과 다리 를 십자형 판재로 연결하고 위에 흙을 붙여 제작한 소조상으로 특유의 부드러움이 드러난다. 허리부터 서서히 굽은 자세에 오른손과 왼손을 배 앞에 포개었다. 가늘게 뜬 눈, 넓은 콧방울, 웃고 있는 가늘고 작은 입술이 특징이다.
토제의 소형 보살상임에도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고 예배대상물로서의 조형미를 지니고 있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흙으로 빚은 후 굽지 않고 만든 소조 기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희소성이 있다.
영문
Clay Seated Bodhisattva of Gwaneumjeongsa Temple, Gimhae
This gilded clay statue depicting a bodhisattva was made at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It was created by covering a wooden frame with clay and gilding it without having baked the clay, making it a rare example of an unbaked clay statue made using traditional techniques.
The bodhisattva sits with his legs crossed and his torso gently bent forward. His hands rest atop one another at his belly. His eyes are slightly opened, his nostrils are wide, and his smiling lips are small and thin. Overall, the statue has smooth and natural appearance.
영문 해설 내용
이 소조보살상은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만든 것이다. 목심 위에 흙을 붙여 형태를 만든 후 굽지 않고 금칠하였다. 굽지 않고 만드는 전통적인 소조 기법으로 제작된 희소성이 있는 작품이다.
결가부좌를 하고 앉은 보살은 허리부터 서서히 굽은 자세이며, 오른손과 왼손을 배 앞에 포개었다. 가늘게 뜬 눈, 넓은 콧방울, 웃고 있는 가늘고 작은 입술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움과 자연스러움이 잘 표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