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청암사 다층석탑
청암사다층석탑 Multi-story Stone Pagoda of Cheongam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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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청암사다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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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ulti-story Stone Pagoda of Cheongamsa Temple |
한자 | 靑巖寺多層石塔 |
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2길 335-48 (평촌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청암사 다층석탑,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청암사 다층석탑은 청암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높이 4.21m의 석탑이다. 1912년에 청암사 주지 대운대사(大運大師)가 이 탑을 성주에서 옮겨 왔다고 전해진다.
이 석탑은 지대석* 위에 2층 기단**을 올린 모습이다. 1층 옥신석***의 사면에는 불상이 새겨져 있다. 원래 5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4층만이 남아 있다. 옥신석에 비해 옥개석****이 넓어 다소 불안정해 보이는데, 이런 특징으로 인해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지대석(址臺石): 건축물을 세우기 위하여 잡은 터에 쌓은 돌.
- 기단(基壇): 건축물의 터를 반듯하게 다듬은 다음에 터보다 한 층 높게 쌓은 단.
- 옥신석(屋身石): 석탑의 몸체를 이루는 돌.
- 옥개석(屋蓋石): 석탑이나 석등 따위의 위에 지붕처럼 덮는 돌.
영문
Multi-story Stone Pagoda of Cheongamsa Temple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e stone pagoda located in front of Daeungjeon Hall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Originally located in Seongju, the pagoda was moved to Cheongamsa Temple in 1912 by the temple’s chief monk.
This stone pagoda, which measures 4.21 m in height, is presumed to have originally had five stories, four of which remain. The first-story body stone features an image of Buddha carved on each side. The pagoda’s roof stones were made quite large compared to the body stones.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대웅전 앞에 서 있는 다층석탑은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성주에 있었는데, 1912년 청암사 주지 대운대사가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4.21m 높이의 이 석탑은 원래 5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4층만이 남아 있다. 1층 몸돌의 각 면에는 불상이 새겨져 있다. 몸돌에 비해 지붕돌이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