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유성리 소나무
김천 유성리 소나무 Pine Trees of Yuseong-ri, Gim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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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김천 유성리 소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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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ine Trees of Yuseong-ri, Gimcheon |
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 278-6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자연유산 |
지정(등록)일 | 2024년 07월 11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3주 465㎡ |
웹사이트 | 김천 유성리 소나무,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 2010년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7월 11일 지정해제되고, 경상북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됨.
해설문
국문
김천 유성리 소나무는 본래 쌍계사 안에 있던 소나무이다. 쌍계사는 신라 말 승려인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었으나 한국 전쟁 중이던 1951년 7월 14일에 북한군이 불을 질러 없어졌다.
이곳에는 나이가 약 250년 된 소나무가 2그루, 약 200년 된 소나무가 1그루 있다. 3그루 중 1그루는 처진 소나무, 다른 2그루는 일반적인 소나무의 모습이다. 이 나무들은 나이가 많고, 생김새가 뛰어나며, 거북등무늬와 같은 껍질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영문
Pine Trees of Yuseong-ri, Gimcheon
Yuseong-ri Village is home to three pine trees of notable age: two are presumed to be about 250 years old and one is presumed to be 200 years old. One of the three pine trees is a weeping red pine tree (Pinus densiflora for. pendula), while the other two are Korean red pines (Pinus densiflora Siebold et Zucc.). Given their remarkable age, distinctive appearance, and the cracks in the bark that are said to resemble the pattern of a turtle’s shell, these trees are of high scientific value.
The pine trees grow on the site of a Buddhist temple called Ssanggyesa. The temple was founded by Doseon (827-898), an eminent Buddhist monk of the Unified Silla period (676-935), but was burned down by the North Korean army on July 14, 1951,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영문 해설 내용
유성리에는 나이가 약 250년 된 소나무가 2그루, 약 200년 된 소나무가 1그루 있다. 3그루 중 1그루는 처진 소나무, 다른 2그루는 일반적인 소나무의 모습이다. 이 나무들은 나이가 많고, 생김새가 뛰어나며, 거북등무늬와 같은 껍질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다.
소나무들이 있는 자리는 원래 쌍계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이다. 쌍계사는 신라의 승려인 도선(827-898)이 창건한 사찰이었으나,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7월 14일에 북한군이 불을 질러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