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 묘
김양 묘 Tomb of Kim Y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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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김양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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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omb of Kim Yang |
한자 | 金陽 墓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 1006-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기념물 제33호 |
지정(등록)일 | 1982년 8월 4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기타 |
수량/면적 | 7,861㎡ |
웹사이트 | 김양 묘,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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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태종무열왕릉 동편에 김인문묘와 김양묘가 나란히 있다. 김양의 묘는 특별한 시설 없는 비교적 큰 무덤이며 흙으로 높게 쌓아 올린 원형봉토분이다
김양(808∼857)은 태종무열왕의 9대손이다. 장보고와 함께 민애왕(閔哀王, 재위 838∼839)을 죽이고 신무왕(神武王, 재위 839)을 왕으로 추대하여 모셨으며, 신무왕이 일찍 죽자 문성왕(文聖王, 재위 839~857)을 다시 모셨다. 50세의 나이로 죽자 문성왕이 애통해하며 김양에게 제1관등인 각간(角干)을 추증*했고, 무열왕의 능역에 장사지냈다. 장례 절차는 모두 김유신(金庾信)의 예에 따르게 하였다.
- 추증(追贈): 나라에 공로가 있는 벼슬아치가 죽은 뒤에 품계를 높여 주던 일.
영문
Tomb of Kim Yang
This is the tomb of Kim Yang (808-857), an 8th-generation descendant of Kim In-mun (629-694), who was the second son King Muyeol (r. 654-661)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Kim Yang served various official posts, gaining renown for his notable achievements. In the years following the death of King Heungdeok (r. 826-836), there was a fight for the throne among the great-grandsons of King Wonseong (r. 785-798). Amidst this conflict, Kim Yang, together with General Jang Bo-go (?–846) and his troops, aided one of the great-grandsons in the killing of King Minae (r. 838-839). This great-grandson took the throne as King Sinmu but died just three months later. Kim Yang then supported King Sinmu’s eldest son in his ascent to the throne as King Munseong (r. 839-857). Upon the death of Kim Yang, King Munseong was bereaved and bestowed Kim with the posthumous 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