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정 묘 및 출토 묘비
김안정 묘 및 출토 묘비 Tomb and Tombstone of Kim An-j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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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김안정 묘 및 출토 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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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omb and Tombstone of Kim An-jeong |
한자 | 金安鼎 墓 및 出土 墓碑 |
주소 |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53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7호 |
지정(등록)일 | 2008.12.01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봉토묘 |
소유자 | 풍산김씨김포파종중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김안정 묘 및 출토 묘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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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고려 말기의 문신인 김안정은 봉익대부와 삼사좌윤을 역임한 풍산 김씨 김포파의 중시조이다. 김안정의 장남 김자량(金子良)은 오조(五曹: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의 판서, 홍문관 대제학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차남 김자순(金子純)은 군기시 직장 및 통례원 좌통례를 역임하였다. 묘비는 1634년 7대와 8대 후손들이 세운 것으로 비바람에 비문이 마멸된 것을 1786년 현재의 비를 세우면서 묘역에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12월 묘역 인근에서 묻었던 묘비가 출토되어 보호각을 건립하여 보호하고 있다.
영문
This is the honorary tomb of Kim An-jeong, a civil official of the late Goryeo period and an honored ancestor of the Gimpo Branch of the Pungsan Kim Clan. His tomb was originally built in another place, but its location was forgotten. When his descendants formed a village in this area during the early Joseon period, an honorary tomb for him was built here.
This tomb has two tombstones. The original tombstone, standing in front of the mound, was erected in 1634 by Kim's 7th- and 8th-generation descendants. Later, after this tombstone became eroded, his descendants buried it and erected a new tombstone in 1786. In 2003, the original tombstone was excavated to be erected once again, this time with a protective frame.
영문 해설 내용
김안정은 고려 말기의 문신이었고, 풍산김씨 김포파의 선조이다. 그의 묘는 원래 다른 곳에 있었는데, 원래의 묘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조선 초기에 그의 후손들이 이곳에 마을을 조성하면서, 그를 기념하는 묘를 함께 조성하였다.
이 무덤에는 2개의 묘비가 있다. 무덤 앞의 묘비는 1634년 김안정의 7대, 8대 후손들이 처음으로 세운 것이다. 이후, 이 비가 낡아서 후손들이 땅에 묻고 1786년 새 묘비를 세웠다. 2003년 원래의 비가 출토되어 보호각과 함께 다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