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용강서원
| 용강서원 Yonggangseowon Confucian Acade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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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용강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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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Yonggangseowon Confucian Academy |
| 한자 | 龍江書院 |
|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용화로 258 |
| 지정(등록) 종목 |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
| 지정(등록)일 | 1984년 5월 17일 |
| 분류 |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
| 수량/면적 | 1동 |
| 웹사이트 | 용강서원,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용강서원은 숙종 42년(1716)에 세워졌으며, 송시열, 송준길, 유계, 김원행, 송명흠 등을 제사 지내고 있다. 용강서원은 김원행과 송명흠의 강학 활동이 이어지면서 18세기 중엽에는 금산 지역의 대표 서원으로 발전하였다. 이 서원은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당시 지역 유림 김조수의 노력으로 강당만은 유지하게 되어 명맥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이후 1910년경 지역 유림들이 훼철된 용강서원의 재목 일부를 모아 용강서당을 짓고, 유림 화합 및 자제 교육의 장으로 이용하였다.
영문
Yonggangseowon Confucian Academy
A Confucian academy, called seowon in Korean, is a private education institution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at usually combined the functions of a Confucian shrine and a lecture hall.
Yonggangseowon Confucian Academy was established in 1716 and holds the spirit tablets of Song Si-yeol (1607-1689), Song Jun-gil (1606-1672), Yu Gye (1607-1664), Kim Won-haeng (1702-1772), and Song Myeong-heum (1705-1768). It is the only Confucian academy remaining in Geumsan.
Yonggangseowon became the leading Confucian academy in the area in the mid-18th century, when Kim Won-haeng and Song Myeong-heum taught classes here. It was demolished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when most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were shut down by a nationwide decree. Members of the local Confucian community collected some of the remaining wooden parts of the demolished academy and later reused them to build the new lecture hall, which served as a venue for meetings and educational purposes.
영문 해설 내용
서원은 조선시대에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으로, 선현 제향과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용강서원은 1716년에 세워졌으며, 송시열(1607-1689), 송준길(1606-1672), 유계(1607-1664), 김원행(1702-1772), 송명흠(1705-1768)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현재 금산에 남아 있는 유일한 서원이다.
18세기 중엽 김원행과 송명흠은 이 서원에서 강학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당시 이 서원은 금산 지역의 대표 서원으로 발전하였다. 19세기 말 서원철폐령으로 한때 훼철되었으나, 이후 지역 유림들이 훼철된 용강서원의 재목 일부를 모아 강당을 다시 지었고, 유림 화합 및 교육의 장으로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