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
|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 Antenna Equipment at Geumsan Satellite Communications Ground Station No.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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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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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Antenna Equipment at Geumsan Satellite Communications Ground Station No. 1 |
| 한자 | 錦山衛星通信 第一地區局 안테나設備 |
|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가래울길 117 (KT 위성운용센터 국제위성센터) |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유산 |
| 지정(등록)일 | 2009년 4월 22일 |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기타 시설물 |
| 소유자 | 주식회사 KT |
| 관리자 | 주식회사 KT |
| 수량/면적 | 1동/ 현황측량면적57㎡ |
| 웹사이트 | 금산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설비,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이 설비는 미국 필코포드(Philco Ford)사에서 제작한 안테나로 1970년 6월 2일 충남 금산에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통신지구국이 개통되었다. 위성 통신 안테나가 안정적인 전파를 받기 위하여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입지 조건이 필요하였다. 충청남도 금산군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덥고 맑은 날이 많아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카세그레인 안테나(Cassegrain antenna)라 불리는 이 안테나는 주 반사판, 부 반사판, 안테나 지지탑, 안테나 구동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이 35m의 콘크리트 지주 위에 세워졌으며, 지름 27.4m의 원형이다. 태평양 상공의 인텔샛(Intelsat) 3호 위성을 이용해 미국, 홍콩, 타이완 등 태평양 연안 7개 국가 간 136회선의 국제 통신망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국제통신 발달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영문
Antenna Equipment at Geumsan Satellite Communications Ground Station No. 1
This antenna was part of South Korea’s first ground station for satellite communication, installed here on June 2, 1970. Situated in a basin surrounded by mountains with many hot and clear days, the Geumsan area had suitable conditions for operating a satellite antenna, which requires a location with minimal weather interference to receive a stable signal.
This antenna equipment was manufactured by the U.S. company Philco-Ford. It is a Cassegrain antenna featuring a parabolic primary reflector, a hyperbolic secondary reflector, an antenna support tower, and a drive mechanism. The antenna is mounted on a 35 m-tall concrete support tower, with a primary reflector measuring 27.4 m in diameter. Using the Intelsat III F-3 satellite over the Pacific Ocean, the station established a communication network with 136 circuits connecting seven countries across the Pacific Rim, including the United States, Hong Kong, and Taiwan, and played a pioneering role in the development of South Korean international communications.
영문 해설 내용
이 안테나 설비는 1970년 6월 2일 충청남도 금산에서 한국 최초로 개통된 위성통신지구국에 설치되었다. 위성 통신 안테나가 안정적인 전파를 받기 위해서는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입지 조건이 필요하였다. 금산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덥고 맑은 날이 많아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 설비는 미국 필코포드(Philco Ford)사에서 제작되었다. 카세그레인 안테나(Cassegrain antenna)라 불리는 이 안테나는 주 반사판, 부 반사판, 안테나 지지탑, 안테나 구동 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높이 35m의 콘크리트 지주 위에 세워졌으며, 지름 27.4m의 원형이다. 태평양 상공의 인텔샛(Intelsat) 3호 위성을 이용해 미국, 홍콩, 타이완 등 태평양 연안 7개 국가 간 136회선의 국제 통신망을 구축하여 한국 국제통신 발달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