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 옥률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 금릉 옥률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Stone Standing Amitabha Buddha in Ongnyul-ri, Geumne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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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릉 옥률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디지털김천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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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금릉 옥률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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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Stone Standing Amitabha Buddha in Ongnyul-ri, Geumneung |
| 한자 | 金陵 玉栗里 石造阿彌陀如來立像 |
| 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2길 307 (옥률리) |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 지정(등록)일 | 1995년 6월 30일 |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 수량/면적 | 1구 |
| 웹사이트 | 금릉 옥률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금릉 옥률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은 김천시 어모면 옥률리 문암사 극락전에 있는 불상이다. 이 불상은 발견할 때부터 지금의 위치에 있었다. 본래 실외에 있던 것을 도현(道玄) 스님이 사찰을 세우고, 불상을 에워싼 극락전을 지어 모셨다.
이 불상은 하나의 돌에 불상과 광배*를 함께 조각하였다. 크기는 불상의 높이가 1.47m, 광배의 높이가 1.6m이다. 불상이 전체적으로 기울어져 있고, 아랫부분의 경우 시멘트에 묻혀 있어 온전한 형태를 알 수 없다. 불상의 오른손은 아랫배에 내려져 있다. 왼손은 별도의 돌로 끼우는 방식인데, 지금은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많이 닳아 세부적인 표현 양식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없으나 통일 신라 시대에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 광배(光背):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하여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원광.
영문
Stone Standing Amitabha Buddha in Ongnyul-ri, Geumneung
This stone statue depicting a standing Amitabha Buddha is presumed to date from the Unified Silla period (676-935). When Monk Dohyeon founded Munamsa Temple at this site, he built Geungnakjeon Hall to enshrine the statue, which had originally stood here.
Carved from a single stone, the Buddha’s body and halo measure 1.47 m and 1.6 m in height, respectively. The statue currently leans to one side with the lower portion buried in cement, obscuring its original complete form. The right hand hangs at the Buddha’s side, while the left hand, now missing, would have been made separately and attached. Extensive weathering has made it difficult to discern the details of the sculptural style.
영문 해설 내용
아미타여래를 나타낸 이 불상은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것을 도현 스님이 문암사를 창건하면서 극락전을 지어 불상을 에워싸 모셨다.
이 불상은 하나의 돌에 불상과 광배를 함께 조각하였다. 불상의 높이가 1.47m, 광배의 높이가 1.6m이다. 불상이 전체적으로 기울어져 있고, 아랫부분의 경우 시멘트에 묻혀 있어 온전한 형태를 알 수 없다. 불상의 오른손은 아랫배에 내려져 있다. 왼손은 별도의 돌로 끼우는 방식인데, 지금은 없어졌다. 전체적으로 많이 닳아 세부적인 표현 양식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