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군정충신영정각
금남군 정충신 영정각 Shrine of Jeong Chung-s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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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금남군 정충신 영정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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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hrine of Jeong Chung-sin |
한자 | 錦南君 鄭忠信 影幀閣 |
주소 | 전라북도 장수군 계남면 금곡리 413-4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33호 |
지정(등록)일 | 1984년 4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
수량/면적 | 일원 |
웹사이트 | 금남군정충신영정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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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조선 후기의 무관인 정충신(1576~1636)의 영정을 모신 건물이다. 정충신은 임진왜란 때 광주목사 권율의 명을 받아 적들을 뚫고 의주까지 무사히 장계(글로 써서 올린보고)를 전달하였다. 어린 그의 용기와 총명함에 감탄한 이항복은 그를 제자로 받아 직접 학문을 가르쳤다. 그해 무과에 응시하여 합격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 공을 세웠다. 이괄의 난을 평정하여 1등 공신으로 이 되었으며 금남군(錦南君)에 봉해졌다. 정충신은 본래 관아의 심부름꾼 출신이지만,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신분의 벽을 뛰어넘은 인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영정각은 1811년(순조11)에 창건했으나 1991년에 새롭게 고쳐지은 것이다.
영문
Shrine of Jeong Chung-sin
This shrine was built in 1811 to hold the portrait of Jeong Chung-sin (1576-1636), a military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Jeong Chung-sin was an errand boy in the local government. With the outbreak of the Japanese invasion in 1592, he joined the civilian army led by General Gwon Yul (1537-1599) and successfully delivered a written report to Uiju, where the king had sought refuge. Impressed by this young man’s brave and smart personality, Yi Hang-bok (1556-1618), a civil official and eminent scholar, taught him so that he could pass the state examination in the same year. Later Jeong suppressed the rebellion of 1624 and was bestowed the honorable title of meritorious subject.
The current building was renovated in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