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진의 묘역
권이진의 묘역 Tomb of Gwon I-j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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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권이진의 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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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omb of Gwon I-jin |
한자 | 權以鎭의 墓域 |
주소 |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산6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43호 |
지정(등록)일 | 2012년 4월 27일 |
분류 | 유적건조물/무덤/무덤/기타 |
시대 | 백제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권이진의 묘역,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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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권이진(權以鎭)은 대전 탄방동에서 출생하여 27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에 평안도 관찰사와 호조판서 등을 역임하였으며, 조선 최고의 호조판서로 불린다. 권이진은 명문가의 후손으로 조부는 예학으로 유명한 탄옹 권시(炭翁 權諰)이고 외조부는 우암 송시열(尤庵 宋時烈)이며, 명재 윤증(明齋 尹拯)은 스승이면서 고모부이다.
묘소에는 묘비·문인석·망주석·상석 등이 있고, 봉분의 아래에는 긴 돌이 돌려져 있다. 조선 후기 사족 묘소*의 기본을 잘 보여 준다. 묘소 아래에는 재실**인‘귀후재(歸厚齋)’가 있는데, ‘귀후’는 『논어』에“윗사람이 정성스럽게 장례(葬禮)를 치르고 제사를 지내 조상을 추모하면 백성들의 마음이 점점 후덕하게 될 것이다.”라는 글에서 따서 쓴 것이다.
- 사족묘소(士族墓所): 조선시대 시흥 지역의 문벌이 높은 집안 또는 그 자손들의 무덤.
- 재실: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묘소 근처에 세운 건물
영문
Tomb of Gwon I-jin
This is the tomb of Gwon I-jin (1668-1734), a civil official of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Gwon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694 and served several official posts. In 1728, he quelled a revolt against the King Yeongjo (r. 1724-1776) and was bestowed the title of meritorious subject.
The tomb mound surrounded by rectangular stones at the base. In front of the tomb mound are a tombstone, civil official statues, stone pillars, and a stone table.
In the premises of the tomb, there is a stele dedicated to Gwon I-jin and a ritual house which protects the tomb and is used for ritual ceremony preparations.
영문 해설 내용
조선 후기의 문신 권이진(1668-1734)의 묘소이다. 권이진은 1694년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지냈다. 1728년에 일어난 반란을 수습하여 공신이 되었다.
묘소에는 묘비, 문인석, 망주석, 상석 등이 있고, 봉분의 아래에는 돌을 둘렀다.
묘소 인근에는 권이진의 신도비와 묘소를 수호하고 제사를 준비하는 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