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영주역 7호 관사
구 영주역 7호 관사 Former Official Residence No. 7 of Yeongju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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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구 영주역 7호 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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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Former Official Residence No. 7 of Yeongju Station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두서길 63 (영주동)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720-2호 |
지정(등록)일 | 2018년 8월 6일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주거숙박시설 |
시대 | 일제강점기 |
수량/면적 | 1동/지상1층, 건축면적120.26㎡ |
웹사이트 | 구 영주역 7호 관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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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구 영주역 7호 관사는 중앙선 철도 개설공사에 참여한 공병대 기술자들의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다. 목조 일식관사주택의 전형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내부공간 구성, 외관형태, 구조 및 재료의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영주가 근대도시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1942년 중앙선이 개통되고 영주역이 중간역으로서 역할을 하면서 부터이다. 이 관사 건물은 중앙선 개설을 위해 조성한 철도 관사촌 ‘관사골’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는 점에서 도시 생활사적 가치가 크다.
영문
Former Official Residence No. 7 of Yeongju Station
This residence was built in the mid-1930s to accommodate the workers who participated in the construction of the Jungang Railway Line. At the time, a whole village of such residences formed here. Among the nine residences that survive to this day, Nos. 5 and 7 remained in good condition and were thus listed as registered cultural heritages.
The residence consists of two separate housing units which share a roof and central wall. Separate entrances and a fence bisecting the front yard allow for each unit to be used independently. The basic layout of each unit is identical, and the exterior walls are finished with cement mortar.
영문 해설 내용
이 건물은 중앙선 철도 공사에 참여한 기술자들의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1930년대 중반에 지어졌다. 당시 이 일대에는 이러한 철도 관사들이 모여있는 마을이 조성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9동의 관사 건물 중 보존 상태가 양호한 5호와 7호가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2동의 관사가 지붕과 중앙의 담을 공유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주 출입구는 북쪽에 있고, 마당 중간에는 담을 세워 두 관사를 각각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각 관사는 기본적인 구조가 서로 동일하고, 외벽은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하였다.
참고자료
-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물 영주역 관사, 일본식 가옥이 독특해요, 오늘도 행복한 여행,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ghddofus0624/221924170221 -> 7호 관사 외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