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춘천수련소
구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춘천수련소 Sisters of Our Lady of Perpetual Help, Former Chuncheon Novitiate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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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구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춘천수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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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isters of Our Lady of Perpetual Help, Former Chuncheon Novitiate House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청운길 41(효자동 397-1)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743호 |
지정(등록)일 | 2019.02.14 |
수량/면적 | 2동(등록면적 705㎡) |
웹사이트 | 구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춘천수련소,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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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춘천 수련소는 1959년 강원도 선교를 담당하던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선교사들이 강원도 지역 선교를 담당할 수녀를 양성할 목적으로 지어졌다.
이 건물은 1969년까지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의 수련소로 사용되다가, 이후 1976년까지 예수의 카리타스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대학 기숙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977년부터 가톨릭 교육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춘천교구 신앙교육의 산실이 되었으며, 가톨릭 농민회와 야간 학교인 청솔학원 운영 등 사회교육의 역할도 하였다. 1979년부터 1985년까지는 착한 목자 수녀회에서 미혼모 보호소인 마리아의 집으로 사용하였다.
이 건물은 1959년 처음 짓고 1962년에 늘려 지었다. 지어진 시기가 다른 두 개의 건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건축학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장소적으로도 강원도 지역 선교 활동의 중심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곳 구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 춘천 수련소는 2019년 2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영문
Sisters of Our Lady of Perpetual Help, Former Chuncheon Novitiate House
These buildings were built by the Missionary Society of Saint Columban. Here, novice nuns were trained for missionary service in Gangwon-do Province.
The complex consists of a pair of two-story main buildings and a one-story auxiliary building that connects the other two. The building in the back was constructed in 1959, and the one in the front was added in 1962. The exact construction period of the one-story building is unknown.
These buildings were first used as a novitiate house of the Sisters of Our Lady of Perpetual Help until 1969. Afterwards, they were used for diverse purposes, including as a dormitory for a nursing college, a Catholic education center, and a shelter for single mothers. From 1986, they have been used as the education center of the Diocese of Chuncheon.
In recognition of their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and historical significance, the two main buildings were listed as National Registered Cultural Heritage No. 743 in 2019.
영문 해설 내용
이곳은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선교사들이 강원도 지역 선교를 담당할 수녀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었다.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2동과 두 건물을 연결하는 1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뒤쪽의 건물은 1959년에 지었고, 앞의 건물은 1962년에 추가로 지었다. 1층 건물의 정확한 건축 시기는 알 수 없다.
최초 창건 이후 이 건물들은 1969년까지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의 수련소로 사용되었다. 이후 간호대학 기숙사, 춘천교구의 교육을 담당하는 가톨릭 교육원, 미혼모 보호소 등으로 활용되다가, 1986년부터 현재까지는 춘천교구 교육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2동의 주건물은 그 건축적 특징과 역사적 상징성을 인정받아 2019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참고
- "교구사", 천주교 춘천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