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마산헌병 분견대
구 마산헌병 분견대 Masan Detachment of Japanese Military Police |
|
대표명칭 | 구 마산헌병 분견대 |
---|---|
영문명칭 | Masan Detachment of Japanese Military Police |
한자 | 舊 馬山憲兵 分遣隊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대로 52 (월남동3가) |
지정(등록) 종목 | 국가등록문화재 제198호 |
지정(등록)일 | 2005년 9월 14일 |
분류 | 등록문화재/기타/업무시설/ |
시대 | 일제강점기 |
수량/면적 | 1동, 지상1층, 지하1층 - 연면적 175.21㎡ |
웹사이트 | 구 마산헌병 분견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구 마산헌병분견대는 일제 강점기에 마산에 주둔했던 일본 헌병대의 분견대가 사용했던 건물이다. 분견대는 원래의 소속 부대로부터 파견되어 나와 근무하는 작은 부대를 일컫는 말이다. 1904년에 ‘마산포헌병분주소’를 설치한 이후 1912년에 신축하였다. 일본 헌병대는 이곳에 주둔하면서 우리 민족을 감시한 것은 물론 수많은 항일 독립투사들을 잡아들여 고문했다. 해방 후 1990년까지는 군 정보기관으로도 사용했다. 현재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제 강점기 헌병대 건물로서 일본이 우리나라를 무력으로 통치한 역사의 증표이다.
영문
Masan Detachment of the Japanese Military Police
This red brick building was built in 1912 to be used by the Masan Detachment of Japanese Military Police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It is the only Japanese Military Police building remaining in Korea.
The Japanese Military Police stationed here carried out constant surveillance and control on the Korean people's independence movements, and a number of Korean patriots were arrested and tortured in this building. After the liberation of Korea in 1945, the building was used by the Defense Security Command, an military intelligence agency of Korea, up until 1990.